만나면 매번 헌포가줘야하고 평소에도 번따한 남자들 얘기하는 애 있는데

어캄 점점 정떨어짐.. 잘 놀고 잘 즐기는 본인한테 많이 취해있어 지금ㅜ 원래 그런애긴 했는데 취뽀하고 반년된 그 뽕이랑 합쳐져서 더 심해졌어 아 이것만 아니면 좋은 앤데…

[익인1]

몇살이야? 이십대 초반이면 그럴 수 있어.. 좀만 버텨

[글쓴이]

스물 일곱인데 ..

[익인1]

… 쓴이가 그런거 잘 안즐기면 적당히 멀어져

[익인2]

나 딱 본문같은 친구 잇엇는데 손절함....
20대 후반인데도 저래서

[익인2]

엇 나도 27살에 손절햇어

[글쓴이]

하..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질까
아니 막상 가도 내가 개그맨이고 쟨 암것도 안함 걍 남자 까는 맛에 가는듯 요즘 그냥 위풍당당 공주자아가 강해진 것 같은데 어카냐

[익인2]

ㄴㄴ 안괜찮아짐
걔는 40살 되도 여전할겨

[글쓴이]

와우 상상해버림 진짜 그럴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