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IQ 145정도 나왔고 늘 수업에서 선생님이 뭔가를 설명하기 전에 다 알고있어서 미리 대답하는 애였음....
늘 또래하고는 1차원적으로 깔깔댈 때 빼고는 잘 안맞았는데 고지능을 가진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나랑 비슷한 사례가 너무 많아서 아이큐 검사 받았던 그 때 엄마가 날 영재센터에 보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청소년기 내내 적응 문제로 많이 힘들었어서... 지금이야 뭐 맞는 사람들을 찾아서 괜찮지만
어느 집 엄마는 안되는 애를 억지로 영재교육원에 넣으려고 두시간거리 다른 도시까지 갔었거든 조금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