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나 초3 때 내가 잘못한 거 맞아. 다른 반 친구 돼지라고 놀렸다가 그 반 담임 선생님이 여직원 휴계실에서 수업도 못 들어가게 가둬놓고 20분 내내 뺨 때림ㅋㅋ 그분 몸무게 100kg정도 나갈 것 같은 덩치였음 부모님한테 말 못 했지 내가 잘못한 거니까 나는 그때 그렇게 혼나는 게 당연하다고 여겼음
초5 때 담임 선생님은 되게 좋은 분이셨음 칭찬 은행 만드셔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나 다른 친구들 배려하거나 시키지 않아도 궂은 일 할 수 있게 만드시고 10단위로 모으면 상품 같은 거 주셨고 50개 100개는 방학 때 선생님이랑 하루종일 노는 거임 나는 여름에 아이스링크장 감
초3 때 나 뺨 때린 선생님은 스승 찾기 꺼두셨고 초5 때 담임 선생님은 켜두시고 아직도 블로그 활발히 하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