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보면 해탈하는게 정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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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만나는데 연락문제가 진짜 안 맞아서 정말 많이 싸웠어

나는 어디 가면 간다 얘기해주길 바라는 편. 애인은 그런 보고하기 싫다. 하고 싶을 때만 연락하겠다. 구속하지마라 하는 편.

아까도 전화하니까 밖이래 걷고 있대. 난 집에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말 안하고 그냥 나간거야.

근데 이제 화도 안나 진짜로.. 그냥 그래~ 산책 잘하고 잘 들어가~ 이러고 그냥 끊었거든? 원래는 고작 연락 하나 못해주나 되게 서운했었어

이렇게 해탈하는게 정상적인건지.. 궁금한데 보통 이런 수순이야? 연애경험이 얘만 만나본게 다라 갑자기 궁금해

[익인1]

안맞춰지니깐 결론은 해탈하는듯..

[글쓴이]

이게 정상인거야? 다들 이러고 만나는거야?

[익인1]

ㄴㄴ 나같은경우는 그래도 어느한쪽이 맞춰주려고 노력하니까 관계가 유지되는뎅...그게아니라면 해탈하게될듯....

[글쓴이]

허어.. 내가 이상한건가 싶다 이제 화도 안나 그냥 그런 사람이니까.. 이렇게 돼버렸네.. 노력을 내가 한건가 그럼..?

[익인2]

그냥 서로 성향이 안 맞는 거 아냐? 나도 그냥 산책 같은 거 갈 땐 서로 말 안 하는데...

[익인2]

만약 내 남친이 너처럼 뭐할 때마다 연락해달라고 징징대면 안 맞아서 헤어질 듯 ㅠ

[글쓴이]

둥이는 연락 어느정도로 해? 친구 만날 때나 일상에ㅅ

[익인3]

난 그러다 먼가 확식더라 양보못하는 일이라서 그랬나

[글쓴이]

둥이는 어떤거에 그랬어?

[익인3]

좀 사소한건데 뭐 지혼자서 몇시까지 집에 들어갈게 이래놓고 그 약속안지킨다거나 지혼자 술안마실게 이래놓고 약속안지키는거 나중되니깐 내가 동태눈깔되더라 신기한 경험이엇어

[글쓴이]

그냥 나는 헤어지자고 안하는 타입같아 내가 이상한가봐 헤어지니까 오히려 후련했어?

[익인3]

난내가 차엿거든?? 지힘들다고 술마시고 약속안지켯는데 그거에 화내다가 차임 근데 나도 헤어지자 안하는타입인데 첨엔 좀 힘들었는데 후련하더라 ㅋㅋ 차줘서 고마움 ㅋㅋ

[글쓴이]

3에게
뭐야.. 걔가 사람 볼 줄을 모르네.. 어이없어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둥아

[익인3]

글쓴이에게
웅개조음 ㅋㅋ 헤어지니깐 잘헤어진거 더 느낀다

[글쓴이]

3에게
더 좋은 사람 만났어? 난 더 나은 사람 못 만날까 싶은 불안감에 이러는 것도 있다 사실ㅠ

[익인3]

글쓴이에게
막 좋은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긴한데 성격개잘맞는 사람 만났어 짐 만나는애인이 장점이 커?

[글쓴이]

3에게
장점.. 친구들이랑 이상한 얘기 안하고.. 건전하게 사는거? 그게 가장 큰 장점.. 외모도 내 스타일이고.. 그게 다야 이정도면 장점 많은거야? 연애경험 없는게 별로 안좋다는걸 방금 느꼈어ㅋㅋㅋㅋㅋ

[익인3]

글쓴이에게
음..ㅋㅋㅋㅋ 그정도면 단점이 더 큰거같은데 내기준으로는 장점이 막 엄청나게 커보이지가않고 단점이 치명적인거같아서

[글쓴이]

3에게
아 나한테 건전한게 이성보는 1순위여서 과대평가하나봐ㅋㅋㅋㅋㅋ 건전하게 사는 사람 많아? 나.. 여고 여초과... 연애경험 이게 유일.. 완전 우물 안 개구리다..
단점이 상대를 배려 안하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야?

[익인3]

글쓴이에게
건전하게 사는 사람.. 많나?.. 나도 잘모르겠어이건 ㅋㅋㅋㅋ 남사친이 없는지라..
댓보니까 2년동안은 연락잘했다며 근데 변한건 그부분에서 더 이상 노력을 안하겠다 이거아니야? 뭔가 좋게말하고 싶은데 더 별론거같은데 첨부터 안했으면 진짜 안되는문제구나 하겠는데 잘하다가 변한거잖아 단점이 뭐 조율을 하는것도 아니고 딱잘라서 안하겠다 이거라 배려너무없는거같애

[글쓴이]

3에게
댓글 읽으면서 생각하니까 내가 흐린눈하고 만나는 중인 것 같다..! 이렇게 식다가 헤아지면.. 덜 힘드니까 내 이득이다.. 라고 생각해야겠어.. 조율 결사반대하길래 걍 내가 포기한건데 방금 이 댓글 읽으니까 현타왔어

[익인3]

글쓴이에게
좋은 사람 없을까봐 못헤어지는거면 진짜 걱정안해도 돼 그런거 신경쓰기보단 연애하면서 행복함보다 스트레스 받는게 더 크면 그연애는 그만두는게 후련할걸

[글쓴이]

3에게
아 나 정해졌다 행복함보다 스트레스가 더 커졌다고 내가 느낄 정도까지 되면 헤어져야겠다 진짜 큰 수확이야 진짜 고마워 둥아

[익인4]

속썩겠네

[글쓴이]

되게 썩었었는데 이제 화가 안나네.. 다들 이러면서 만나는건 아닌거야?

[익인5]

그런 단점이 있어도 만나는 이유가 뭐야?? 장점이 훨 많은건가?

[글쓴이]

저게 단점이야? 그냥 성향차이인가보다.. 했어.. 마음의 차이니까 고작 연락 하나 못해주지 하고 서운해했는데 5년을 싸우다보니까 그냥 내가 포기했나봐 아 그리고 내가 정이 많아서 그런가? 인간관계에서 손절도 진짜 안하는 편이긴 해
둥이는 애인이 저러면 안 만나?

[익인5]

그런적은 없지만 글을 읽었을 땐 나를 배려해주지 않고 본인 편한대로 한다고 느껴져서 헤어질듯!

근데 뭐 상대방도 같은 감정을 느끼겠다 싶기도 하구?ㅠ 어렵네

+ 내가 정이 없긴 해...

[글쓴이]

아냐 내가 질질 끌고 좀 단호하지 못한 면이 있어서 이런가보다 하고 생각이 들어 난 둥이같이 자기를 위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익인5]

근데 난 반드시 단호할 필요는 없다구 생각해!!

움... 혹시 남친이 그저 투정으로 받아들이고 있거나, 남친도 너만큼 사생활 문제가 가치관의 큰 부분을 치지하는건 아닐까?? ㅠㅠ
서로 굽히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제대로 대화해봥 ~

[글쓴이]

5에게
후자가 맞는 것 같아 직장도 아니고 하나하나 보고하라고 하는게 구속같아서 싫대 어쩌면 내가 생각을 바꾼걸수도 있겠다 처음엔 애정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억지로 가두려고 한다고 되는게.아니다 싶기도 하고..
쓰읍.. 난 둥이가 부럽다!

[익인5]

글쓴이에게
그런거라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싫어하는 부분을 더 건드리지 않을거 같앙! 왜냐면 난 연락이 큰 가치관이 아니라서 ~
하지만 너에겐 큰 가치관이라먼 그 사실을 남친에게도 이야기 하구 서로 조율해봥
움... 캘린더 공유....?...정도라도 타협점을 찾아봥 ㅠ ㅠ 화이팅

난 남친 있는 니가 부러웡 ♡

[글쓴이]

5에게
멋진데..? 그런 마인드 내가 배우겠어.. 어쩌면 내가 걔를 배려 안하는 걸수도 있겠다
근데 별개로 둥이.. 말하는게 매력있어... 아 말투가 너무 더럽나 나 그런 사람은 아닌데 진짜야..; 내 얘기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익인5]

글쓴이에게
나두 고마우ㅓ ~ 앗싸 매력쟁이다 ~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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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이상한가봐 댓글들 보니까 그렇네..? 다른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 두렵기도 하고.. 이런 마음도 있긴 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 근데 이 댓글 읽으니까 이게 더 맞는 말 같다. 포기지.. 연락 잘해주면 좋겠다
...ㅠㅠ 이게 나를 갉아먹는 연애인가...? 잘 맞는 사람 만나면 연애에 고민이 별로 없어?

[익인7]

나뉘더라 장기연애는 그런 말도 있잖아 서로 맞춰서 만나등가 그거 아님 한 쪽이 겁나 참고 있는거라고 ㅋㅋ

[글쓴이]

내가 참나봐... 맞춰가는 커플은 부럽다..!

[익인7]

응 사실 그래서 연락 문제때문에 썸이나 연애 초반에 파토나는 사람들 정말 많지 그래도 얼마나 좋아했으면 오래 그렇게 만났겠니 ㅠㅠ 그래두 만나볼만큼 만나고 평생 맞출 자신이 없으면 큰 맘 먹구 정리해보는 날이 있는 것도 좋지 ,,난 4년간의 연애를 했지만 연애초중반에 죽도록 싸워서 합의를 보고 중간지점을 맞췄어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 난 그만 만났을 거야

[글쓴이]

애인은 연락은 양보 못한다 주의더라고. 언제언제 해라. 이런게 싫대. 그래서 내가 포기했나봐.. 둥이는 합의한 뒤로 좀 편해졌어?

[익인7]

응 저런 건 진작에 합의봐야 편해 ㅋㅋ 난 네 애인 같은 스탈이라서 좀 맞춰서 해주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져서 나도 연락 잘 하게 됐어,, 완강한 태도면 정말 어쩔수가 없고나,,

[글쓴이]

7에게
쓰읍.. 꽤나 부러운데.. 아 이거 애정문제인데 그냥 내가 합리화 하은건가 튜ㅠㅠㅠ

[익인7]

글쓴이에게
앜ㅋㅋ 아녀 나때문에 괜히 심경 복잡해질라 애정문제로 까지 생각하진마 다른 부분에서 문제없고 사랑하고 받는 느낌이 든다면!,,나도 정말 고치기 싫었어 개처럼 싸우고 합의한 거 였거든 ㅠ 울면서 ㅋㅋㅋ 애인한텐 그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가봐 ,,

[글쓴이]

7에게
하놔 둥이도 힘들었겠어ㅠㅠ
아냐.. 나 친구들한테도 연애 얘기는 안해서 답답했는데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 둥이가 더 행복한 연애하길..! 고마워 정말~

[익인8]

2년 사겼는데 초반엔 나도 똑같은 문제로 많이 싸웠어서 나한테 맞춰준다고 잘 보고하더니 1년 넘어가니까 친구랑 저녁 먹는다 하더니 술 고 담날 아침까지 연락 끊기고ㅋㅋㅋㅋ 이제는 친구를 만나던 술을 먹던 얘기를 안 하길래 1년동안 참고 참다가 결국 어제 내가 참..ㅋㅋ 성향 자체가 너무 다르니까 절대 안 맞춰지더라..ㅠ 그리고 생각해보면 초반엔 나를 너무 좋아하니까 맞춰줬던거고 점점 애정이 식으면서 걍 지멋대로 했던 것 같음..ㅋ

[글쓴이]

하.. 헤어지니까 어때..? 좀 후련해? 근데 얘도 초반에는 잘 보고했었어ㅋㅋㅋㅋㅋ 2년 좀 넘어가니까 변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 원래대로 돌아가더라고ㅋㅋㅋㅋ 내가 그냥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귀찮은 것도 있긴 한데.. 이게 나한테 독인가 싶네...?

[익인8]

항상 연락하던 사람이 갑자기 없어지니까 너무 공허하고 좀 힘들긴 한데 후련해 ㅋㅋㅋ 그동안 맘고생 너무 했어서..ㅋ 나도 1년 동안 참고 넘어갔던 이유가 새로운 사람 어디서 만나지? 싶기도 하고 얘보다 더 이상한 사람 만나면 어쩌지? 싶은 마음에 못 놨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걍 더 일찍 찰껄 후회함..

[글쓴이]

머야 나 그 생각 자주 해! 아놔 나도 그 상태인건가.. 새로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런 불안감이 제일 크다..! 나 맘고생 많이 했는데 좀 문드러졌나... 둥아 근데 참고 만났으면 나처럼 그냥 포기한 사람 됐을수도 있어. 난 선택 잘 했다구 생각해

[익인8]

맞아맞아 그런 불안감이 제일 크지 ㅠㅠ 내 주변 친구들도 이런 생각 때문에 못 놓는 애들 많더라 ㅠㅠ 근데 계속 안 맞는 연애하는 동안 놓치는 인연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둥이도 좋은 사람이니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글쓴이]

8에게
후 좋은 사람 만나면 둥이 댓글로 얻은 용기 덕분이야ㅋㅋㅋㅋㅋ 둥이도 꼭 더 좋은 사람 만나!! 진심으로!!!!

[익인8]

글쓴이에게
히히 둥이가 행복했음 좋겠다!! 화이팅!!

[익인9]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알고 보니 애정이 식어서+더이상 이 관계에 애쓰고 싶지 않아서 였음 헤어지고 나서야 깨달았다 ㅎㅎ

[글쓴이]

아 진짜?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니까 더 좋아?

[익인9]

난 4년 만났고 심지어 일방적으로 카톡 이별 당했는데 한달 힘들고 멀쩡해짐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내가 연애에 너무 지쳐서 오래 안하긴 함 ㅋㅋㅋㅋ

[글쓴이]

한달만에 극복인거면 걔가 진짜 별로고 둥이가 훨 나은 사람이었겠다 다음 사람은 더 나았어? 그냥 참고 만나는게.능사는 아닌 것 같네...ㅠㅠ

[익인9]

나는 헤어질 때 니가 참아서 이 지경까지 악화된 거다 라는 말을 들어가지고 ㅋㅋ 지금은 걍 서운하면 다 말함 안 고쳐져도 화날 때마다 계속 말함 싸워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ㅋㅋㅋ 이게 속병은 안나는 거 같음

[글쓴이]

9에게
뭔 말을 그렇게 해 걔는 속병 나는거보다는 그게 훨 낫지! 나도 계속 얘기하다가 헤어질 것 같아서 포기한거긴 해 둥이 방법이 맞다고 생각해 난..

[익인9]

글쓴이에게
나도 헤어지는 거 잘 못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살다 보니 사실 연애할 때는 안 맞으면 까짓거 헤어지면 되지 라는 마인드가 필요하긴 한 거 같아 ㅠ

[글쓴이]

9에게
그니까 깡이 없어 내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작아지고; 세상 넓은데 좋은 사람이야 당연히 있겠지..

[익인9]

글쓴이에게
지쳐서 포기하게 되는 게 관계에 얼마나 치명적인 건지 상대도 알아야 함 진짜.. 고치지 못할 거면 미안해라도 하던가 연애는 둘이서 하는 건데 뭐 다 옳고 그른 걸로 나눌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ㅠ 에혀

[글쓴이]

9에게
솔직히 맘고생 많이 하긴 했어ㅠㅠㅠ 둥이 지금은 연애 하고 있어?

[익인9]

글쓴이에게
응 위에 말한 장기 헤어지고 꽤 오래 솔로 만끽하면서 살다가 최근에 다시 연애 시작 ㅋㅋ 뭐 똑같이 힘든 부분은 있는데 걍 서운한 거 안 참고 다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전연애보다는 훨 낫더라

[글쓴이]

9에게
둥아!! 전보다 더 편하고 행복한 연애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정작 나는 못하면서 이러니까 웃기긴 한데.. 진심이여... 내 얘기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익인9]

글쓴이에게
나도 진심으로 쓰니가 해탈 말고 행복한 연애하길 바라 ㅠㅠ 힘들지 마로라 ㅠㅠ

[익인10]

안 맞음 -> 싸움 -> 안 고쳐짐 -> 참음 -> 정병 -> 해탈 -> 이별
나는 이 루트로 진행되는 거 같아 ㅋㅋㅋ 못 헤어지겠으니까 내가 참고 해탈하면 동시에 현타도 같이 오고 이거 길어지면 결국 내가 지쳐서 헤어지는 듯

[글쓴이]

내가 지금 해탈+현타가 온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이 루트를 밟은 사람이 꽤 있구나...? 못 헤어지겠는 것도 맞아...

[익인11]

사람이니까 서로 다룬 성향일수는 있는데 사랑하면 서로 맞춰가야지

[익인11]

자기 의견만 고집하는 사람이랑 굳이 함께하고 싶지 않음

[글쓴이]

그니까.. 댓글에서 저게 단점이라고 말해주네...

[익인12]

나도 5년 넘었는데 이젠 화도 안남 아 그랬구나~ 담엔 그러지마~ 이럼 ㅋㅋㅋㅋㅋ

[글쓴이]

둥이는 어떤거에서 그래? 지금 연애에 만족해?

[익인13]

서치하다가 왔는데 나도 5년째 해탈하다가 이제 진짜 끝내려고.. 쓰니는 요새 어때? 어떻게 됐어

[글쓴이]

난 중요한 일이 있어서 일단 만나고 있어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는데.. 전보다는 마음이 좀 덜 가는 것 같아..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 둥이는 뭐때문에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