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집안일하고 외출도 하고 그러는데
직장도 학교도 안 다니고 친구들도 잘 안 만나
가족이랑만 대화하고
몸에 문제가 있다거나 성격 때문에 그런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어 1~2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사회적 교류도 없고 문화생활을 막 하는편이 아니라서 약간 라푼젤 처럼 어디 갇혀 있다가 문명이랑 섞인듯한 느낌? 혼자서 직장도 구하고
연애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사람만 봐도 좀 무서움
당근에 간단한 모임 (독서나 영어공부) 같은거
나가볼까 하는데 어느 모임이 좋을까
사람하고 많이 교류 할 수 있는 방법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