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11l

엄마는 내가 갓난아기일 때 친아빠의 귀책사유로 이혼했고

그 이후에 재혼해서 이복동생도 있어

이혼이란 개념을 모를 때, 친아빠랑 종종 만났었고

이혼이란 개념을 알고 왜 이혼했는지 듣고 난 이후로

친아빠랑 상종도 안해서 남보다 못 한 사이야

성도 지금 아빠 성으로 진적에 바꿨고

가족 관계서도 입양해야만 바꿀 수 있다해서

입양절차까지 다 해서 바꿨었어

친아빠보다 지금 아빠랑 산 세월이 10배는 더 많아서

나조차 친아빠가 따로 있는 줄 까먹을 정도로

지금 아빠가 너무 잘 해줬고 행복하게 자랐어

결혼준비 하면서 예랑이한텐 부모님 이혼 얘기 했었는데 고맙게도 이해해주고 넘어갔었고

예랑이 부모님한테는 예랑이가 결혼 준비 다 마치고 말씀 드리자해서 여태 말씀 못드렸었어

결혼 준비 다 해서 어제 예랑이 부모님하고 식사자리 가졌는데 이혼가정에서 자랐다고 반대하시더라

이혼가정에서 태어나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마무리됐는데

가는 길에 예랑이가 붙잡아서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 했어

집 가서 혼자 술 진탕 퍼마시면서 울다 잠들어서 지금 일어났다

이혼가정은 내가 선택한게 아니잖아

순간 너무 억울해서 나는 왜 이런 가정에서 자랐을까 생각도 하고 엄마 원망도 했어

엄마도 이혼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나도 참 불효녀지

원래 예랑이랑 쉬려고 연차까지 썼는데 한순간에 다 무너졌네

이혼가정에 자라서 이번 생에 결혼은 못 할 것 같은데

너무 속상하다

아직 술이 덜 깬 것 같아 그냥 넋두리 해봤어



 
   
익인1
그 집 아들내미 장가가기 힘들겠네 이혼이 뭐라고ㅋㅋ 심지어 한참 전에 재혼해서 아빠없이 자란 것도 아니구만
1개월 전
익인2
아 진짜 이해 안돼 대체 이혼이 뭐라고
1개월 전
익인3
이혼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걍 예비시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해
1개월 전
익인4
뭔... 내 눈을 의심했다 이런 케이스도 이혼 가정이라고 할 수가 있나 재혼해서 잘 살았구만 저런 집에 시집 가지 말아 너 예뻐해 줄 시부모 널렸으니까 자책 그만하고
1개월 전
익인5
솔직히 익인이같은 케이스 많이 봐서 이해한다...
뭔 말을 해줘야 위로가 될진 모르겠다

1개월 전
익인6
솔직히 그런 시댁자리면 안들어가는게 백번천번낫다 애 잘못아닌거 뻔히 알면서... 진짜 못됐다 그 자식 혼삿길 막고 끝이 좋진 않을거야 근데 일단 너무 속상하고 하겠지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정말로 결혼 못한다 이런 생각도 앞서서 하지말고 그냥 지금은 맘만 추스리길 바라
1개월 전
익인7
그런 시댁이면 안들어가는게 낫다생각하지만… 나도 이혼가정이라 사실 이 말 조차도 나에게까지 유리하게 합리화시키는 말일까봐 마냥 얘기해주기가 쉽지 않다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래 쓰니야
1개월 전
글쓴이
예랑이랑 결혼하겠다고 같이 돈 모았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니까 너무 죽고싶고 힘들어..
5년이란 시간동안 쉴 새 없이 앞만보고 달렸는데 모든게 무너진 것 같아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이혼가정에서 자라난 게 문제면 첫 단추부터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내 20대 후반과 30대 초를 바쳤는데 끝이 어쩜 이렇게 불행할 수가 있을까싶어
누굴 만나도 의미 없을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8
시무보 잘 걸러낸 럭키비키 케이스
그 상태로 결혼했으면 이래서 이혼가정은 ~ 이런 헛소리를 허구언날 들었을거임
잘 알겠지만 너의 잘못은 없다

1개월 전
익인9
그런 시부모 있는 집이랑 결혼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애들이 가족 선택해서 태어나는 것도 아닌데 진짜 그 사람들 못되먹었네
1개월 전
익인10
지금이 2024년도인데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입밖으로 꺼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경악스럽다. 내가 해외익이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당황스러워. 쓰니야 넌 아무 잘못 없어ㅡ 이혼가정이든 재혼가정이든 편부모가정이든 그게 왜 쓰니의 잘못인지 왜 쓰니가 눈치보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이해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쓰는 모든 일 다 잘되거야. 더 좋은 인연, 제대로 된 사람 인연들로만 가득찰거야

1개월 전
익인11
그런 시댁 걸러서 인생천운이다
1개월 전
익인12
그런 시댁이랑은 안 엮이는게 나음
1개월 전
익인13
구시대적 마인드인 사람들 잘걸렀다 오히려 좋아
1개월 전
익인14
그런 시부모 걸러서 다행이다
1개월 전
익인15
시댁인성. 잘 걸러낸거야.
저런집은 쓴이가 이혼가정 아니여서 맘에 들어하셔서 결혼했다 하더라도 결혼생활 내내 그 시어머니, 시아버지 인성 땜에 여러모로 고생했을거야.
조상신이 도와서 그러집 잘 피해간거야

1개월 전
익인17
에휴 그 집 아들은 장가가긴 글렀고만
익인이 엄마 잘못도 익인이 잘못도 아니니까 괜히 죄책감 갖지말아!!! 시대를 따라오지 못하는
편협한 생각에 갖힌 남자쪽 집안 잘못이니까!!!

1개월 전
익인18
그 집이 이상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걸로 걸고 넘어지면 나도 손절하자. 그리고.. 나는 결혼 준비할 때 내가 내 가족을 탓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상대 혹은 상대 가족은 진짜 걸러야한다고 생각해ㅡ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한들 맘 편할 것 같지도 않고
1개월 전
익인19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런편이지... 근데 안그런집도 있으니 힘내
1개월 전
익인20
요즘 이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ㅋㅋ
시부모가 이상한거임
우리 부모님도 이혼하셨는데 지지고 볶으면서 억지로 붙어사느니 차라리 이혼하는게 백배는 현명하다고 생각해
너무 속상해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자

1개월 전
익인21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그런 편견 가진 집안이랑 가족 안 맺게 된게 더 다행인거 같아
1개월 전
익인22
이혼은 절대 네 흠이 아니야 좋아하는 사람이랑 끝나서 많이 힘들고 원망스러운 거 당연해 하지만 고작 그런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던 가족이라면 과연 결혼해서도 쓰니가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뭐만 해도 이혼 가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널 더 괴롭게 만들지도 몰라. 사람 일은 모르는 거잖아? 누가 알아 조그만 실수라도 크게 물고 늘어질지. 지금은 많이 괴롭고 힘들겠지만… 꼭 행복하기를 바랄게. 지금 옆에 있던 인연은 결혼까지 갈 인연은 아니였나 봐 꼭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쓰니 파이팅
1개월 전
익인23
시부모님만 손절은 힘든가 애인이 너무 좋으면 난 그럴거같운데
1개월 전
익인23
애인이 그럴 수 있는 성격이면 걍 그렇게 지낼거같은데 아마 헤어지는거면 그런 강단성이 있진 않은거겠지 속상하겠지만 마음 추스려 쓰니야 나도 이혼가정이지만 좋은 사람, 좋은 부모님들도 많으니까 더 좋은 분들 만나길 바라
1개월 전
익인24
너 구하려고 조상님이 머리채 잡고 끌어낸 거네. 고작 이혼가정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데 결혼하면 어떨지 훤하다.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멀쩡한 사람 나온 게 신기하다만 아무리 좋은 사람이여도 중간다리 역할 못하는 사람 많고 많아. 저기서 니 예랑이는 널 붙잡는 게 아니라 널 데리고 나왔어야 맞다 생각 안 해? 자기 아내 될 사람이 자기 부모한테 이혼가정에서 태어나서 죄송하다라는 말을 하는 데 뭘 붙잡어.
1개월 전
익인25
하아... 나도 이혼가정이라
1개월 전
익인26
그런 시댁이면 결혼 안 하는게 나을듯 이혼 안한 가정이여도 노답이면 밑도 끝도 없이 노답인데 으휴,,, 쓰니 이혼가정 아니고 결혼했으면 시부모님 입김으로 쓰니 진절머리 났을듯
1개월 전
익인27
안 맞거나 이혼사유가 명백한데 꾸역꾸역 붙잡고 사는것보다 낫지
잘 걸러냈어 그런 시댁이면 결혼했어도 다른 이유로 문제가 생겼을 거 같다

1개월 전
익인28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는 남자를 보니 결혼을 못할 사람인가보다. 시부모가 아니여도 일이 생겼을거야... 자기 미래 배우자를 지켜주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할 자격 없어 잘 걸러낸거야
1개월 전
익인12
22 이어질 인연이면 안저럼 연예인 ㅈㅇㄹ도 직업때문에 반대 했는데 남자가 밀어 붙여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잖아
1개월 전
익인29
잘못 읽은듯 예랑이는 붙잡았는데 쓰니가 우리 결혼다시생각해보자 하고 온것같은데
1개월 전
익인28
그런가? 난 예랑이가 붙잡아서 결헌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얘기한걸로 이해했으,, 근데 쓰니가 얘기한거면 머쓱이네,,,,
1개월 전
익인29
붙잡았다는 표현을 하면서 잡는 사람이 그렇게 얘기할게 있나..? 쓰니가 죄송하다 하고 예랑이가 붙잡았지만 그렇게 얘기하고 집에와서 울었다로 이해했어 쓰는데 쓰니가 그렇다네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예랑이한테 결혼 다시 생각하자 이야기하고 집 갔어
예랑이도 순간 굳어서 아무 말 안하더라
이 상태면 결혼은 의미 없으니까..

1개월 전
익인28
울거같으면 실컷 울고 진정되면 다시 생각해봐
그 사이에 예랑이가 부모님과 대화해볼수도있구... 결혼에 시부모님이 차지하는게 크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굳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고싶지 않아서 결혼 생각해보자한거였어
내 인생 첫 단추는 잘못끼워져서
함께하는 인생이라도 제대로 끼우고싶은데
저 상황 속에서 결혼하면 또 반복될 것 같아서..
그냥 내 잘못이 아닌데 이렇게 됐다는게 속상해서 넋두리 한건데 많은 사람들이 봐줘서 고맙네
댓글들 보고 많이 위로받고 있어
아직 술이 덜깨서 글에 두서가 없다 미안

1개월 전
익인28
남자친구가 대화해도 풀리지 않을 선입견과 편견을 가진 분들이라면 네말대로 시작도하지 않는게 더 좋을거야 뭘 자꾸 사과해 너 하나두 잘못한거 없어 어깨펴구 냉수한잔 마셔 세수좀 하고! 옷도 갈아입구

네마음을 전부 이해해주긴 어렵지만 적어도 시부모님이 네게 너무너무 상처가 된다는 건 잘 느껴져
위에 보니 5년 만났다는 걸 보니 참 오래 예쁘게 잘 만난거같은데 그게 너무 아쉽긴 하다 인연이란게 가볍지만 않잖아 쉽게 찾아오지 않기도 하고.....
익30 말대로 정말 친부모님보다 더 사랑주는 시부모님과 그런 남자친구를 만났음 좋겠다

1개월 전
글쓴이
28에게
내 인생에 이렇게까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시는 생기지 않을 것 같다 싶을 정도로 에너지를 너무 소비해서 그만큼 많이 힘든 것 같아
솔직히 지금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는데
괜찮다 견뎌낼 수 있다는 마음과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는 마음이 자꾸 겹쳐져서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1개월 전
익인30
이혼가정이라 인생 좀 길게 살아보니 왜 반대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물론 쓰니도 해당한다! 쓰니도 그렇다! 이런건아님
시부모님이 반대한건 이혼가정인 사람에게 데여서 그렇다라고 생각해
단순히 이혼가정이라서 반대한건 아니고 인생 좀 길게 살다보면 이혼가정인 사람에게 데이기도하고 그렇거든
솔직히 나도 이혼가정에 대해 편견이 없었는데 최근 이혼가정인 사람들을 자주 접하다보니 편견이 생기더라고
이게 뇌가 굳어가서 그런가봐 ㅋㅋㅋㅋ에휴....좀 말랑말랑해져야하는데 인생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이렇게 변하더라...
물론 100퍼센트 이혼가정은 이렇다~는건 아니지만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미리 예방하고싶었나봐
시부모님이 이혼가정인 사람에게 데이지 않는 사람, 편견없는 사람을 만나는 수 밖에 없어

1개월 전
익인30
솔직히 너무 T같은 답변이라 미안한데 이런 일로 인해 술먹고 슬퍼하는 쓰니 눈물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서 남겨봐
얼른 잊고 새로운 사람 만나야지....
이건 어쩔 수 없어 시부모님들이 뇌가 굳어서...저런 시부모님이 있는 가정에 결혼하면 이혼가정이라 그렇다라는 걸로 모든걸 합리화할지도 모르고 ...
쓰니가 뭐 잘못하면 이혼가정이라서~ 이렇게 상처주는말 막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잘 걸러냈다! 하고 애초 쓰니가 이혼가정이라 어쩌구~했을 때
그동안 고생이 많았구나하고 쓰니 손잡아주는 시부모님 만나길 바라

1개월 전
글쓴이
너 댓글보고 딱히 상처받지 않았어
오히려 긴 댓들인만큼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어
이런 시기에 현실적인 조언이 제일 좋은거지
그냥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와서 블랙아웃이 좀 심하게 온 것 같아
앞만 보는게 결혼을 목표로 살아왔음 안됐는데 참..
그냥 내 스스로 더 이상의 연애가 부질 없다 느껴져
많이 지치지도 했고..

1개월 전
익인30
결혼이 목표가 되면 블랙아웃 올만하지 ㅠㅠㅠ
이번 일로 한번 경험했다치고
결혼을 목표로 하지말고
내가 뭘하고 싶은지 내 꿈이 뭔지 파악한 다음 그걸 목표로 해서 달려보자💕 근데 그렇다고 결혼 포기해! 이건 아니고 결혼은 사이드 목표로 두는거지 ㅇㅇ 인생에서 쓰니의 꿈이 제일 소중하지 결혼이 제일 소중한건 아니니까
너무 교과서적인 답이긴한데
결혼에 안달복달하거나 결혼을 목표로 두지 않고 본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면 남자들은 꼬이게 되어있어 ㅋㅋㅋ본인 인생 열심히 살면 좋아하는 사람 진짜 많더라고
쓰니도 꿈을 향해 달려가면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게 될꺼야 앞으로 더 잘될 일만 남았으니까 힘내자구💕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대학에서 언니오빠들한테 이모삼촌이라고 부르는게 그렇게 오바야?584 09.06 22:3054914 5
일상너넨 사직서낸 의사들 이해감 ?362 09.06 22:5331560 1
일상월급 200인데 자취하는 친구 너무 답답함197 10:4813356 0
야구/알림/결과 2024.09.06 현재 팀 순위86 09.06 23:0717804 1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이 잠결에 모텔 조명을 되게 익숙하게 켜더라..53 9:3712524 0
디즈니랜드 푸 팝콘통 살까말까.. 호구같니..? 🍯 13:34 2 0
알바 가는길에 애기냥이 봤어 13:34 3 0
신전 치떡 먹을려는데 중당 / 분모자 13:33 4 0
나는 돈 많은 사람 이쁜 사람 안부러움 13:33 8 0
가디건으로 코디해본 익 있어?1 13:33 7 0
브라질리언 레이저 하려고 하는데 개충격 13:33 10 0
올해 여름 ㄹㅇ 쪄죽는줄알았음 13:33 15 0
소개남 도저히 이성적으로 끌리지않아서2 13:33 8 0
금수저 친구 한달 용돈 500.. 대학생인디..ㅜ3 13:33 14 0
이성 사랑방 회사원 애인 5시간째 연락안대..2 13:32 14 0
헬스장가서 13:32 6 0
인턴익 입사때 쓴 자소서 보는데 진짜 잘썼다1 13:32 16 0
알바 면접 원래 이래? 13:32 8 0
나 고졸인데 야간대라도 다녀볼까?4 13:32 14 0
이거 익예인지 아닌지 아는 사람?3 13:31 12 0
원래 생리 전주에 1kg씩 쪄...?3 13:31 12 0
친구한테 기름값 달라해야 할까4 13:31 14 0
교회는 왜 여자가 더 많아?? 13:31 15 0
카페 일하는거 몇달 지나숙해져?5 13:31 12 0
강대불사건 진짜개충격인데... 13:31 1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7 13:32 ~ 9/7 13:3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