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첫차 타고 가는데, 언제부턴가 어떤 사람이 내 옆에 계속 서서 간단 말이야,, 근데 내가 어떤 정류장에서 내리는지도 기억하고 있어서 내가 내릴 때 맨날 그 자리에 자기가 앉더라고. 이건 뭐 그렇다고 해도 버스에서 누가 나 앉은 자리 말고 다른 자리가 생겨서 여기 앉으라고 말해도, 그 사람이 안 앉고 여기 자리 곧 나서 괜찮아요~ 이런식으로 나 가리키면서 대놓고 말하는데 뭔가 좀 기분이 그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내가 넘 과민반응 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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