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가 요즘들어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따갑고 뭐 많이 나오고 진짜 총체적 난국) 고민했거든
근데 그냥 사실 신체 일부인데 너무 중요 부위라 진입장벽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
이러다가 염증이 다른 데로 퍼지면 위험하겠다 싶어 갔거든
근데 진짜 처음엔 너무 부끄러웠는데 여의사쌤도 그냥 환자1인 거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 주시고
소독하고 레이저 받고 약도 먹고 하니까 훨배 나아졌어 ㅠㅠ
균검사는 아직 안 나와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냥 의사한테 직접 보여주고 전문 처방 받으니 맘이 편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