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볼 사람인 걸 알아서 그런건지 뭔지 뜬금없이 애인이 지문 등록까지 해줬거든 난 서로 프라이버시는 존중하자! 마인드라 안 보다가 내가 핸드폰을 떨어트려서 액정이 완전 나가버린거야.. 서비스 센터 가기전에 애인 할 일 있어서 기다리는데 넘 심심해서 유튭이나 볼까해서 방에서 물어봤는데 진짜 식겁하면서 달려옴… 다 내팽겨치고 확 뺏음.. 뭐 200일동안 이성문제로 속 썩인적이나 내 신뢰 깰 만한 행동 한 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그 말 하자마자 진짜 무슨 땀까지 흘리면서 뛰어오는 거 보고 얘 뭐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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