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체크 바지에 위에 그냥 긴 반팔티 입고 집 앞 상가에 있는 작은 마트가서 청양고추 사왔는데 엄마가 뭐하는 짓이냐고 누가 이런 옷을 입고 밖을 나가냐고 디지게 혼남 ㅜㅜ 트렁크 빤스처럼 짧지도 않고 찐 30초거리니까 신경도 안 썼지 ㅜㅜㅜ 다들 옷 싹 다 갈아입고 나가..? 집에서 입는 잠옷바지를 입고 밖에 나간 것이 화난 게 아니라 그냥 잠옷같은 바지를 입고 밖에 나갔다는 자체가 화가 난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