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그냥 넘어갈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내가 누누히 거짓말 싫다고 혐오한다고
서로 약속까지 했어
그런데 거짓말하길래 내가 애인한테 거짓말하냐했더니
오히려 화내면서 의심하지말래. 자긴 거짓말 안했다고.
그리고 지금 연락하는데 아무렇지않게
연락하네 내가 톡을 평소보다 차분하게 하고 그러니까
미안해서 그러는거냐고 예쁘게 웃어달래 ㅋㅋㅋ
아까는 본인이 거짓말했으면서...
화내서 미안하다고 너무 슬퍼서 그랬대
본인이 결백하다는 듯 말하네
소름끼치는데 무슨 마음으로 거짓말을 한걸까?
내가 확인하면 지금이라도 당장 들킬 거짓말인데
내가 증거 들이밀면 무슨 반응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