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간호산데 샤워 하면서 한번씩 울고 신발장에서 출근 전에 보면 눈 뻘걔져있고 퇴근하고도 별거 아닌거같은데 한번씩 전화 오고 들어보면 진짜 여시같이 지들이랑 친한 사람 아니면 계속 애매하게 사람 꼽주는 느낌임.
언니 진짜 잔소리하긴해도 나름 착하고 똑똑하고 집에서도 완전 깔끔하고 부지런하고 농땡이 스타일도 아닌데 이상한 막 환자 뒷담까고 그런 애들 말고 ㅇ 리 언니 같은 사람이 간호사 해야하는데 되게 많이 지쳐보여.
집에서 보면 맨날 유투브 보다가 퍼질러 자고 배민으로 야식 고르다가 잠들어있고 뭐 먹지도 않는데 얼굴 퉁퉁부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