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 없는 직장 동료한테 호감 티내기 1/2/3 골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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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고 상대가 남자야. 우리 부서가 뭔가를 의뢰하면 그쪽 부서에서 우리쪽에 와서 봐주고 바로 가버리는 그런 관계야. 얼굴만 눈에 익은 사이고 이름도 각자 이름표 보고 알고. 도저히 맞짱?말곤 방법이 없어.. 골라주겠니 ㅠㅠㅠ 이유도 써주면 더더더 고마워

1. (대면) 애인(또는 아내) 유무 정중히 여쭤본 후 친해지고 싶어서 밥 한끼 하고싶다 말하기.

2. (사내메일이나 메신저) 일 도와주셔서 감사해서 그런데 차한잔 할수있을까요?말하기.

3. 둘다하지마....

4. 새로운거 제안부탁해

[익인1]

3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고마워ㅠ 근데 그럼 포기해...?😭

[익인2]

나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나는 좀 더 조심스럽게 다가갔어 쓰니 상황에 대입한다면 그냥 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쪽지 하나 음료수에 붙여서 드리기 정도

[글쓴이]

댓글 고마워ㅠㅠㅠㅠ 그러고 상대가 반응이 없으면 접어야 할까? 마음 생기기 전에도 그냥 음료는 간간이 챙겨드렸는데 그 팀원들 모두에게! 그분한테만 쪽지 붙여드리기가 어렵긴해ㅠ

[익인2]

반응 없을 수도 있지 ! 왜냐면 그쪽은 쓰니한테 마음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 게 정배니까 근데 그분한테만 쪽지 붙여드리기 어려우면... 그냥 음료수 드리고 메신저 해보던가 해야지..??

[글쓴이]

고마오 정말..두개만 더 물어볼게🥹 내가 본문에 쓴 1,2번은 너무 상대가 날 부담스럽게 여길 수 있어서 비추하는거야? / 글구 둥이 말대로 음료 드리고 메신저를 하면..관심있다 말은 하지말고 그냥 업무얘기하거나 뭐 대화횟수를 늘려야 하는걸까?? ㅠㅠㅠㅋ 민망하다ㅠㅠㅠㅋㅋ

[익인2]

첫번째 질문은 부담스러워할까봐 그런거 맞앙 갑자기 아무생각 없는 사람이 애인있냐 이러면 나도 부담스러울거같아서..! / 두번째는 웅 나같아도 그쪽에서 먼저 드러내는 거 아니면 좀 더 간 볼것같아 약간 대화 늘려가면서 틈있으면 비집고 들어가서 꼬신다는 마인드롱

[익인2]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좀 단기간에 내껄로 만들겠다 보다는 좀 시간 오래걸리더라도 천천히 스며들겠다 가 목표였어!

[글쓴이]

우앙 고마워ㅠㅠㅠㅠㅠ 잘 알겠어 응응 휴우 참 어렵다 ㅋㅋㅋㅋㅋ그치만 용기내서 천천히 해볼게….. 후회 없이..!! 으핫 ㅠㅠㅠㅠ 시간과 경험 내어줘서 고마워 둥이야

[익인2]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 사랑은 쟁취하는 것 😎😎

[익인3]

3 애인잇거나 결혼하신거면 ㄹㅇ 최악인거임 계속 얼굴 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