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고백했던 애가 면전에 늙었다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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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ㄹㅇ...???

작년에 고백한 거 내가 까고

그냥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데

어제 올만에 만났더니

갑자기 나 빤히 보다가

누나 1년 사이에 왜케 늙은 것 같지

얼굴이 부은 것 같다

ㅇ하는데

앉은채로 기절할 뻔

나 좋다고 딴 남자랑 연락만 해도 게거품 물고

촛불이벤트까지 한 놈이ㅠ아 열받아

[익인1]

너 싫어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왜케 애같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뭐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척

[익인4]

콩깍지 아웃?

[글쓴이]

그런듯 이제 아쉬울 게 없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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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중에 머 장난이라고 자기 쓸데없는 말 잘하지 않냐 그냥 억까한 거다 이러는데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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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온라인에사 그러고 다니는 애는 아니긴 함..글고 뭐 자기 예전 썸녀 겁나 이쁘다먄서 갑자기 사진 보여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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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ㅇㅋ...ㅠㅠㅠㅠㅜ그래도 하 너무 정신 데미지가 크다

[익인6]

그래 넌 뇌가 어려졌네 라고 했을듯

[글쓴이]

근데 빡치는 거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익인7]

신포도 그런거아님?

[익인8]

콩깍지가 벗겨졌나.. 그래도 말이 너무 심하다. 직설적으로 그러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