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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에효… 방황하다 겨우 이제 길찾고 배울려고 학원 상담 마쳤는데… 뭔가 참..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우울해죽겠다(학원비는 내가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다닐겁니다…)



 
익인1
ㄱㅊㄱㅊ 인생 아무도 모르는데
2개월 전
익인2
알바하고 학원 다니는게 어디야 그것도 안하는 사람들 수두룩빽빽
2개월 전
익인3
방황한 게 있는데 남들이랑 나란히 가면 그게 불공평한거겠지
2개월 전
익인4
너의 적성을 찾았다는 건 큰 축복이야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그만큼 더 잘해드리면 돼
나는 내 적성 아직도 못 찾아서 허우적대고 있어ㅜ 부럽다

2개월 전
익인5
몇살인데? 난 그래도 하고 싶은 일 찾은 게 부러운데
2개월 전
글쓴이
23살..
2개월 전
익인4
헐 나랑 동갑인데 ㅋㅋㅋㅋㅋ 대박이다 빨리 찾았네 엄청 어린 나이에 찾았다니
2개월 전
익인5
뭐야 !! 아직 넘 어리잖아
어린나이에 하고싶은 거 찾았네

2개월 전
익인6
괜찮아 찾은 게 어디야 난 아직도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몰라 걍 돈 버는 기계임
2개월 전
익인7
23살인데 주변 사람들이 다 취업했어?
2개월 전
글쓴이
응.. 친구중 4명정도 취업했고 나보다 동생인 애들도 취업해서 직장인이라… 그리고 친동생도 특성화 나와서 바로 취업하고 직장인이야.. 주변이 다 그래서인지 내가 너무 태평하게 사는건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압박이 너무 심해
2개월 전
익인7
다들 특성화고 나온건가? 대학 나온거여도 그 사람들이 엄청 빨리 취업한거고 일반4년제 나왔으면 이제 취준하는 애들이 거의 다야 너무 조급해하지마
2개월 전
익인8
23살이 이런 생각을 한다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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