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애 대한생각

옛날엔 꼭 애기를 낳아야겠단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데 결혼은 꼭 하고싶었던 말이지?

근데 올해 드는 생각이 결혼은 가정을 이루기워해 하는건데

그런 결혼을 할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

내가 애 안낳고싶은건 내가 앓고있는 병이 있는데 이게 엄마한테 유전된거라.. 확률은 희박한거긴한데 그래도 애기 안낳고싶어… 요즘 딩크도 있긴하지만 뭔가 애기가 없으면 그만큼 이혼하기 쉽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그래서 결혼 안할껀데 연애를 왜 해야할까란 생각이 들어!!

물론 시간이 지나다보면 연애하고싶다는 사람이 나타날순있지만 요즘 나의 생각이양! 익들은 어떻게 생각행?

[익인1]

나도 암 유전 때문에 아기 낳을 생각은 거의 없는데(유전도 문젠데 내가 일찍 죽을까봐) 누군가랑 법적으로 묶여서 함께 사는건 필요한 것 같기도 함... 아기 못낳는 동성애자들이 결혼 합법화 주장하는 것도 괜히 그러는건 아니라 생각하고 병 안걸리면 80 90살까지 사는 인생이고 법적 동반자는 필요한듯 서로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라도

[익인2]

그렇구나 난 반대의견인데..연애나 결혼은 생각없는데 애기는 너무 낳고 싶어..뭔가 나의 유전자를 가진 내 후손을 남기고 싶음ㅜ 사실 배우자는 어찌보면 남이고, 너무 많은 것들이 얽혀야해서 별로 끌리지 않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