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딱 스쳐가는 인연중 하나 일 뿐, 똑똑하고 이성적인 사람이던 생각이 깊고 감정적이었던 덜 좋아해서 덜사랑해서 라고 생각하는건 상대방 감정도 존중해야하고 감정적으로 생각 하기엔 그사람의 감정도 있으니 딱 그정도에서 그칠수도 있다 생각해
원래 좋은일이 있으면 안좋은일이 생기고 안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일이 생기는거 처럼 잠시나마 좋았던 추억이 생긴만큼 이별에 처음은 아팠지만 나중엔 단단한 마음이 생길거라 믿어
그사람 맘도 존중해주는 만큼 아파하는 마음도 내 자신도 돌봐주고 존중해줬음 좋겠어
그냥 너무 버거울 땐 왜 그렇게 매몰찼을까 왜 그랬을까 하면서 자존감 낮추지 마 그만큼 진심이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걸 몰라줬던 사람땜에 제발 그만아파하길
사실 내 자신한테 매일 하면서 위로하는말 여기서 이별글 올리는 둥이들한테도 해주고 싶었어 ㅌ쿠 참고로 나 90프로 T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