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 외국인 손님 받아본적있오?

어땠어 난 너무 무서윰

[익인1]

그냥 손님... 나는 많이 와서 그런가 무섭진 않던데

[글쓴이]

영어로 응대해?

[익인1]

한국말로 하다가 못 알아듣는 거 같으면 웅

[익인2]

관광지라 종종 오는데 중국인이 빡세고 영어권은 괜춘

[익인3]

ㅇㅇ나 기차역에서 일해서 일상임

[익인3]

간단한 영어 써도 대충 다 알아들으시더라 그냥 편하게 자유롭게 말해도 됨 바디랭귀지 막 써도 돼 ㅋㅋㅋ

[익인4]

드물게 오시는데 서로 짧은 영어로만 대화해서 소통은 가능ㅋㅋ

[익인5]

오늘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지하로 가셔야 돼요 라고 말 못하고 손으로 아래 아래 계속 이러다가ㅋㅋㅋㅋㅋㅋ 손님이 다운?? 이러셔서 예스! 한 내가 정말 해보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그냥 단어 단어만 말해도 다 알아들으셔

[글쓴이]

ㅠㅠㅠㅠㅠ 나는 음.. 오케이?? 노노노 예스밖에 안나와

[익인5]

나도 유딩 수준이야ㅋㅋㅋㅋㅋㅋ 정 힘들면 파파고 있으니까!!

[익인6]

역사내 카페라 엄청 오더라 그냥 차가운거 따뜻한거 포장인지 아닌지만 물으면 돼서 어렵진 않았음ㅋㅋㅋㅋ

[익인7]

꿋꿋하게 몸짓섞은 한국어로 대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