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인데 내 친구 아직 취직 경험 없거든
근데 본인은 중소기업 다닐바에 그냥 일 안 한다 이런식으로 말함
걍 지 인생이니까 싶어서 아무말 안 했는데 요즘 정도가 지나쳐ㅠ
난 대학 졸업하자마자 중소기업 취직해서 돈 계속 벌고 있고 차있음 (고양이도 있음)
근데 나 들으라는 식으로 내려치기 해
중고차 왜 사지? 소형차 왜 타고 다니지?
상여금 없으면 회사 왜 다녀?
연차 돈으로 안 준다고? 달라고 해~
내가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취직해서
친구들 맛있는 것도 자주 사주고 차도 많이 태워줬는데
저런 말 맨날 들으니까 좀 현타왔어ㅠㅠ
이제는 호구처럼 안 할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