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던가 병원을 가던가.. 우울해서 몸이 안 움직여져서 그냥 졸업을 목표로 다니다보니 지각, 성적 급격히 저하 등등으로 선생님들의 눈총을 어마무시하게 받았거든 항상 첫인상은 좋은데 내가 기하급수적으로 생활 태도가 안 좋아져서 뭔가 점점 날 뭐라하셨는데.. 성인이 되서 생각해보니 선생님 눈에 내가 정서적으로 뭔가 안 좋은게 보였을거 같은데 그게 최선이였나싶네 ㅎㅎ
그리고 멀쩡해보이고 싶어서 우울한 학생인척 하기보다 게으른 학생인척 좀 더 과장했는데 내 진짜를 아무도 못 알아챈걸까 아무도 안 감싸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