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 직원말에 좀 생각이 깊어짐

자영업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거래처는 좀 싸게해주고 그랬거든

근데 직원이 깎아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왜 싸게해서 영수증 보내요?

이러길래 그냥 장난으로 깎아주고 싶으니까! 이랬거든 근데 오히려 깎아달라고 난리치는 사람보다

착한 사람한테 그냥 받는 가격받는게 더 마음 편하지 않아요? 이러던데

별말 아니긴한데..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장사하나 싶기도하고 갑자기 잘된 사업가는 T만 있는 이유...ㅋㅋㅋ이런거 생각

나기도하고 남의 말에 잘 휘둘리는 성격이라 직원말이 좀 맞는거같고 내가 잘 못하고 있었나?이런 생각이 들어

[익인1]

맞는 말이긴 하네

[익인2]

기준만 있다면 뭐든 오케이

[익인3]

착한 사람한테 그냥 받는 가격받는게 더 마음 편하지 않냐는게 무슨말이야?

[글쓴이]

만약 11000원이면 1만원으로 내가 좋아하는 손님님들은 걍 내려서 영수증 보내버리거든
근데11000원 달라면 군말없이 11000원주는 손님한테 그냥 돈받고
11000원인데 1만원 깎아달라고 소리지른는 손님한테 깎아주는게 났지않냐 이런말이야 그니까 진상 아니고 착한 손님한테 원가 받아서 수익내는게 편하지 않냐 이런소리

[익인4]

휘둘리지마 지금처럼 하는게좋을거같어
장사는 이윤추구긴한데 너무계산적이면 상대방도 다 그런거알아서 좋지않는거같더라
착한사람한텐 똑같이 착하게 베푸는것도 좋다고봐 대신 기준은 정해놓구해~

[글쓴이]

ㅋㅋㅋ또 귀가 얇아서 그런가? 이러네 근데 기준을 정해야하는건 맞는듯 조언해줘서 고마워

[익인4]

응응 기준만 잘정해놓구 해
난 지금이 장기전으로갔을땐 좋다구봐 오늘도 고생해써잉~~

[익인5]

시행착오인겨 다

[익인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