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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니 아기냥이가 우리집에 들어왔는데 얘 어떡해 | 인스티즈

지금 실시간임... 혹시 발꾸락 보이나? 앞에서 이러고 있어ㅜ 얘 뭐야...



 
   
익인1
키우자
2개월 전
글쓴이
그러고 싶은데 여건이 안됨ㅠㅠㅠ
2개월 전
익인2
어케들어온겨??
2개월 전
글쓴이
환기 시키려고 문열어놨는데 걍 들어옴...ㅠ
2개월 전
익인3
간택 당했다
2개월 전
글쓴이
이게 말로만 듣던 간택...
2개월 전
익인4
일단 최대한 손 안 대고 내보내야…
2개월 전
글쓴이
절대 안만졌음 일단 스스로 나가나 보려고 지켜보는중
2개월 전
익인5
키워.
2개월 전
익인6
헐 왜 도망을 안가지? 사람 마주치면 숨을텐데
2개월 전
글쓴이
처음엔 들어왔다가 나 보이니까 나가길래 문 안닫고 뒀는데 다시 들어오고 내가 위협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다가오더라고...
2개월 전
익인7
더운가바선풍기틀어주쟈
2개월 전
익인8
경비실에 방송해달라고 해봐 우리집 댕댕이도 남의 집 들어간적 있어서…
2개월 전
글쓴이
우리집이 주택이라서...ㅜㅠ
2개월 전
익인9
보통 사람 무서워해서 가까이 잘 안 올텐데 어디 아프거나 배고픈가보다ㅠㅠㅠㅠㅠㅠㅠ
못 키울 상황이면 최대한 그냥 나가게 유도하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혹시 누가 키우는 고양이는 아닌지 주변 집에 물어보면 더 좋구...!

2개월 전
글쓴이
아마 배가고픈거 같아 진짜 엄청 말라있었어... 키우는냥이는 아닌거 같고 방금 나갔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ㅠㅠ
2개월 전
익인9
아이고 아깽이가 말라있는거면 엄마 놓쳤거나 버려졌나보다ㅠ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목 쉬도록 울더라고... 아마 근처에서 잃어버린거 같기도해서ㅜㅜㅜ
2개월 전
익인10
바깥에다 먹을거 둬봐!
2개월 전
익인11
비닐장갑 끼고 손대도 사람냄새 묻나??ㅠㅠ 어카지
2개월 전
글쓴이
최대한 안건드리는게 좋으니까...! 방금 나가긴했어ㅜㅜ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2개월 전
익인11
난 혹시나 집안에서 안 나올까봐 그랬는데 다행히 스스로 나갔구나 ㅠㅠ 근데 맘아프다...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니까... 먹을것도 함부로 못주는게 여기가 다세대주택이라 한번주면 계속 와서 울까봐 피해주는거 같아서...
2개월 전
익인12
아공 ㅠㅠㅠㅠㅜ 어미가 없나...
2개월 전
익인13
고양이: 키워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여건만 됐으면 키웠다... 마음이 너무 아파ㅜㅜ
2개월 전
익인14
고양이: 엣헴 여기가 앞으로 내 집인가...?
2개월 전
익인15
고양이: 계약한 집 보러 왔습니다
2개월 전
익인16
키울 여건 안 되면 손 안대는게 맞다ㅠ 맘아프겠지만 다른 좋은 주인 만날거라 생각하고 잊자!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ㅜㅜㅜ
2개월 전
익인17
진짜 작구 귀엽다 애기 ㅜㅠ 스스로 안나갔으면 진짜 일생일대의 고민이었을듯
2개월 전
글쓴이
얼굴도 엄청 예쁘게 생겼어... 혼혈인지 눈이 하늘색이더라... 아기가 엄마 찾았으면 좋겠다...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얘 또왔어...
2개월 전
익인19
헐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겠다..ㅜㅜ 진짜 곤란하겠네...
2개월 전
글쓴이
어뜨케ㅜ
2개월 전
익인18
나도 문 앞에 냥이 있길래 주인님 올 때까지 돌봐주려고 문여니까 집으로 깡총깡총 뛰어들어와서 식겁
아랫집 냥이였는데 당황해서 고장남ㅠㅠ
귀여운데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

2개월 전
글쓴이
나 아무것도 못하겠어...ㅠㅠㅠ 어뜨카냐...
2개월 전
익인18
나는 고양이 잡고 복도로 나가서 주인님 올 때까지 둥가둥가 해줬었어
밖으로 잘 유인해서 내보내야지 뭐ㅠㅠ

2개월 전
익인20
엥???? 와 어케
집에 들어와??? 대박 ㅠㅠㅠㅠ브러워 ㅠㅠ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삼겹살 꿉고 환기하려고 문열어놨는데 들어왔더라...
2개월 전
익인21
비닐장갑 끼고 잡을 수 있으면 잡아서 밖에 보내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현실적으루.. ㅠ
2개월 전
글쓴이
일단 지금 다시 나갔는데 문닫아야겠어 마음 아프지만 이게 맞다...
2개월 전
익인21
아이고 잘했네 마음 아프지만 키울 게 아니라면 그게 맞지 ㅠㅠ
2개월 전
익인22
ㅜㅜㅜㅜ
2개월 전
익인23
최대한 만지지 말라고 하려고 했는데 알아서 나갔구나 엄마 잃어버렸나 보네 너무 마음 아프다 배고프고 무서울 텐데... 얼굴을 깨끗한 편이었어?
2개월 전
글쓴이
응응 눈꼽 살짝 있는정도...?ㅜㅜ 그루밍도 잘되어있고 엄마 잃어버린지 그렇게 오래는 안돼보였어
2개월 전
익인24
어떻게 됐니..
2개월 전
익인25
어케됐어?
1개월 전
글쓴이
결국 아가 엄마는 못찾은거 같구 우리집근처부터 동네 다니면서 밥 얻어먹구 생활하는거 같더라ㅜㅠ 가끔 퇴근하고 오면서 봤어!
1개월 전
익인25
후기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6
간택당했다...
1개월 전
익인27
간택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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