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살면서 이쁘다 소리는 못들어보고 이쁘장하다 소리는 많이 들어봤어.
화장하고 거울 보면 내가 너무 이쁜데 사진은 진짜 코 한바가지에 눈도 작고 얼굴도 엄청 부하게 나와..
사진이 내 실물이라면 진짜 못생겼는데…
사귀었던 남자들은 진짜 다 몸좋고 키크고 잘생겼다?
내가 정의내린게 아니라 카톡 프사나, 직접 본애들이 다 야..너 남친 진짜 잘생겼다 그러거나 남자들도 막 잘생겼다고 그럼…
진짜 친구들이나 남자친구들이나 사진이 너무 다르게 나온다고 하는데…ㅠㅠ 나는 그 와꾸가 그 와꾸니까 사진이 그렇게 나오는거 아닌가 싶어…
살이 전에 한번 46까지 빠진적 있는데 그때서야 좀 사진이 나오더라구.. 근데 그때 애들이 나보고 너무 말랐다고 그랬었어
지금은 그때보다 살이 좀 쪘는데 그니까 사진이 너무ㅜㅜ 못생기게 나와서 너무 자존감 바사삭이다 진짜…
내가 너무 싫고 징그러워
내가 내 얼굴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방법 없을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