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도 정말로 가고싶어서 노력해서 합격의 기쁨을 느끼면서 들어온 대학교도 아니고 진짜 어쩌다 운좋게 아무느낌없이 들어와서 그럭저럭 생활하고 코로나 겹치고 과생활도 안해보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동아리나 다른 대인관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해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인생에서 성취경험이랄게 없는.. 그냥 무색무취
뭘 도전해봐도 항상 망신당하고 탈락하고 자존감만 떨어지고 성격이 적극적이고 외향적이지도 않아서 극복하거나 노력할 의지도 안생기고 그냥 무기력하기만 하고
나이만 먹고있다 나같은 사람 아무도 안좋아할것같고 같이 일하고싶지도 않을 것 같음
진짜 나 실패자 같다 그냥 모든 게 다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