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취해서 한번씩 본가가서 밥 먹는데 원래는 토요일 자주 갔다면 최근엔 일요일 갔단 말이야
재밌게 놀고 이제 집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빠가 토요일날 오지 일요일날 너 이렇게 오면 월요일이 더 싫어진다 ㅜ 이러던데 뭔가 좀 울컥했엉 ㅠ 평소에 나 보낼땐 별말 없이 보내는데 아빠도 아쉬워하긴 하는구나 생각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