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내 성향은 예민 + 주변에 두는 사람들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만 두는 경향이 있음
(불편한 건 싫어)
회사동료인데 친해진 케이스의 사람이 있는데
내가 멀어진게 나의 문제일까?
(단, 오로지 나의 입장임)
1.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안친했음
- 입사하고보니 같은 부서에서 일하면서 가까워짐
- 초반 중반까진 둘이 꼭 붙어다니면서 회사의 가십거리 얘기를 나누고 개인적인 이야기, 모임도 많이해서 난 마음을 염
- 내가 술 먹고 회식 자리에서 실수를 함 (술주정)그래서 그 친구가 힘들어했음 (내용에는 ’A‘라는 일로 얘기하겠음 )
- A에 대해 나랑 이주가량 서먹했다가 서로 풀었음 관계회복함
- 그 이후 한참 뒤에 회사동료(2) 술자리에서 1이랑 같이 집가는 동료에게 A얘기를 하며 내욕을 힘 (이 날은 난 멀쩡했고 흠 잡을게 없었음)
- 회사동료 (2)에게 1은 다른 회사 동료의 이슈거리를 애기하며 글쓴이는 입싸다며 얘기하지말라거함
- 한달 뒤 글쓴이에게 이슈거리를 이야기한 건 1임
- 대기업이고 (그만큼 회식규모가 크다는 것) 글쓴이의 지점 자리에서 1은 “글쓴이는 바쁜 시기에도 칼퇴해” 하며 분위기 흐림
- 글쓴이는 참다참다 회식자리에서 빡이침. 누구보다 회사에서 나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다 생각함+ 친한친구가 나를 꼽주는게 열이 받아서 손절함
- 글쓴이는 그 친구의 결혼에 대해 웨딩 보러같이다니고 사이가 안 좋을때에도 집들이 선물도 했고 할 만큼 했다 생각함 내가 손절한게 어린 생각인거임? 아님 술주정으러 실망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