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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02l

기본적인 내 성향은 예민 + 주변에 두는 사람들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만 두는 경향이 있음

(불편한 건 싫어)

회사동료인데 친해진 케이스의 사람이 있는데

내가 멀어진게 나의 문제일까?

(단, 오로지 나의 입장임)

1.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안친했음

- 입사하고보니 같은 부서에서 일하면서 가까워짐

- 초반 중반까진 둘이 꼭 붙어다니면서 회사의 가십거리 얘기를 나누고 개인적인 이야기, 모임도 많이해서 난 마음을 염

- 내가 술 먹고 회식 자리에서 실수를 함 (술주정)그래서 그 친구가 힘들어했음 (내용에는 ’A‘라는 일로 얘기하겠음 )

- A에 대해 나랑 이주가량 서먹했다가 서로 풀었음 관계회복함

- 그 이후 한참 뒤에 회사동료(2) 술자리에서 1이랑 같이 집가는 동료에게 A얘기를 하며 내욕을 힘 (이 날은 난 멀쩡했고 흠 잡을게 없었음)

- 회사동료 (2)에게 1은 다른 회사 동료의 이슈거리를 애기하며 글쓴이는 입싸다며 얘기하지말라거함

- 한달 뒤 글쓴이에게 이슈거리를 이야기한 건 1임

- 대기업이고 (그만큼 회식규모가 크다는 것) 글쓴이의 지점 자리에서 1은 “글쓴이는 바쁜 시기에도 칼퇴해” 하며 분위기 흐림

- 글쓴이는 참다참다 회식자리에서 빡이침. 누구보다 회사에서 나만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없다 생각함+ 친한친구가 나를 꼽주는게 열이 받아서 손절함

- 글쓴이는 그 친구의 결혼에 대해 웨딩 보러같이다니고 사이가 안 좋을때에도 집들이 선물도 했고 할 만큼 했다 생각함 내가 손절한게 어린 생각인거임? 아님 술주정으러 실망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익인1
이해되는데 입싼 건 그 친구 아냐? 이제 엮이지도 않을듯 회사에서 뭐하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난 그 친구랑 친하다 생각해서 회사의 이슈들을 공유했다 생각했는데, 뒤에서는 호박씨까더라
1개월 전
익인1
에효 피곤하지도 않나 차라리 지금 잘 걸렀다고 생각하자
1개월 전
글쓴이
멀어진지 반년 넘은 와중에 이제서야 그 얘기 전달 하는 것도 웃긴거지?
1개월 전
익인1
ㅇㅇ 친구 행동하는거 보면 오히려 쓰니 이상한 사람 만들수도 있을듯 입이 워낙 가벼우니까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 친구 곧 육휴 들어가 그 시기 맞춰서 내가 멀어진 이유 다 털어놓고 잘 지내라 하는 건 어때? 그때 비로서 난 다 털어낼 수 있을 것 깉아 물론 모진 말이겠지만

1개월 전
익인3
나도 너무 공감되는 글이야. 그 관계의 단절이 쓰니가 회사 일 하는 데에 지장만 없다면 굳이 관계 회복할 필요는 없지
1개월 전
글쓴이
문제는 같은 무리라서 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거 그렇게 지내
근데 한편으로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너도 내가 마음에 안들었게지만 난 이랬다고
그 친구가 곧 육아휴직 들어가는데 그 시점에 카톡을 남길까 싶기도해

기쁜 축복속에 내가 잿더밀
주는 기분이긴하지만 봉임도 알았으면 해서

1개월 전
익인3
그 방법도 좋을 것 같아. 회사면 계속 얼굴 봐야 하니까 육휴 기간 동안 상대도 쓰니 얘기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2
일단 뒤끝이 좀 있긴 했지만 많이 서운했다면 다른 사람한테 욕할 수는 있다고 생각함 근데 뭔 입싸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 선 넘었지 오히려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닌건 본인인데... 그런 사람 주변에 두느니 손절치는게 나음
1개월 전
익인4
너가 이래서 이랬다 말하면 또 뒷말 돌고 와전될 수 있어서 안 하는 걸 추천... 속 많이 쓰리겠지만 다른 친구한테 털어놓고 혼자 삭히자...ㅜ 그 친구랑은 그냥 이대로 슬슬 멀어지고...
곧 육휴니까 복귀해도 다시 같이 안 다닐 수 있을것 같은데

1개월 전
익인5
술먹고 한 실수가 얼마나 심각한건지에 따라 다를듯
1개월 전
익인6
난 친구 주정때문에 손절한 적도 있어서, 화해했지만 마음이 덜 풀렸나 그런데 쓰니가 더이상 관계를 위해 말 얹지 않았으면 싶어 괜히 와전되고 피곤해질지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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