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일본 여행으로 교토 갔는데 친구가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눈치 보던 와중에 그 지브리 물건 파는 곳에 결제하다가 핸드폰을 두고 온거임 근데 그거 애플워치에 폰 주위에 없다고 떠서 알아챘는데 이미 한 5분~10분 올라온 후라 걍 다시 내려갈 때 들려서 여쭤봄 하 나도 내가 답답한데 진짜 미안한데 나 폰 놔두고 온 것 같아서 가게 좀 다시 들렸다 가자라는 말이 너무 안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