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너무 자주 만나고 집데이트를 자주하다보니까 오빠가 쉬지를 못하고, 내가 취미생활도 없어서 오빠는 취미생활하고싶은데 내가 좀 방해한 꼴이 되기는 했었어..
초반에는 서로 자주 만나서 잘 놀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할게 없는데 자주 만나는게 습관이 돼서 할거 없어도 그냥 만나서 시간보내다보니 오빠는 할거는 없는데 같이 있으면서 체력만 소모돼서 스트레스받고..
그리고 애정표현이랑 스킨십 빈도도 나는 많고, 오빠는 적은 사람이여서 나도모르게 서운해서 계속 해달라고 하기도 했었고.. 그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오빠가 지쳤어..
그래서 헤어지자 얘기까지 나왔는데 오빠도 나 놓치기 아깝고 미련있는데 우리가 해결이 안될거 같고 그러면 다시 만나도 똑같을거 같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얘기하다가 울길래 나도 헤어지기는 싫어서 취미생활 가지고, 만나는 빈도 줄이고, 스킨십이랑 애정표현 줄이고 강요하지 않기로하고 다시 만나기러 했는데
우리 관계 해결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