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 때문에 연애하기가 너무 힘듬

사랑한다는 말이 입 밖으로 왜 안나올까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내 스타일이고

원래 혼전순결이었는데 깨고 싶게 됐을 정도의 남잔데

이상하게 사랑한다는 말이 잘 안나와

그 커플들의 닭살꽁냥모먼트를 내입으로재현하기가싫고 내가 걔를 많이 사랑하는 걸 상대한테 알리고 싶지가 않기도 하고.. 다잡은 물고기 신세 될까봐 …. 내가 아직 덜사랑해서 이러는걸까ㅠ

남자친구는 내가 사랑해라고 하는 걸 듣고 싶다는데 하 안나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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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뭘 또 그런말까지하냐.. ㅋㅋ 그 외의 애정표현은 다 해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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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헤어지고 싶진 않아 걍 이걸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싶은거지

[익인2]

그거 한번 하면 너 그 사람 못 놓아줄 정도로 사랑하게 될걸 무서워서 그래

[글쓴이]

맞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너무 고통스러울거같기도 하고

[익인2]

나도 그래 지금 남자친구랑 ㅌㅌㅌ 사랑한다고 말하기까지 진짜 어려웠는데 누구보다 사랑하고 매일 말 앙하명 서운할 정도야 이젠

[익인3]

심리적문제가 있는듯…

[익인4]

나도 그랬는데 ㄹㅇ좋아하고 상대방이 그런말 되게 많이 하면 걍 그말이 나오더라

[익인5]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ㅠ 있을 때 표현 많이 해야 헤어지고 나서도 후회가 없더랑

[익인6]

자존감이 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