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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병뚜껑 따달라고 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따주고

또 다른 여자가 밥 못 먹었다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음식 주고

이런 남자는 심리가 뭐야?

그리고 진짜 좋아하는 여자한테 하는거랑 어떻게 달라?



 
   
익인1
한결같으면 그냥 착한사람이지 심리가 어딨어
1개월 전
글쓴이
그 단체에 좋아하는 여자있으면 어떻게 다를까? 대하는게
1개월 전
익인1
ㄹㅇ사소하게 들어오고 친밀해지는건가? 이미 사겼다가 헤어졌는데 지금까지도 플러팅이 뭐였는지 모르겠음 그래서 나는 둘이 삽질 5달했어
1개월 전
익인2
잘해줘서 나쁠 건 없다 생각함
1개월 전
글쓴이
그 단체에 좋아하는 여자가 아 쟤는 아무한테나 다 저러는구나 이러면 어떡해?
1개월 전
익인2
아니라고 표현하거나 말하면 됨 어차피 좋아하는 여자한테도 똑같이 행동해서 놓치면 걍 걔 잘못이지 그래도 모두에게 잘해주더라도 어느정도 거리감을 지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을 만들어서 구분해야지
1개월 전
글쓴이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저렇게 잘해주기 어려울 수도 있나?
1개월 전
익인2
그런 경우는 쑥맥인 경우가 그렇던데.. 저렇게 잘해주는 경우는 쑥맥일 수 없어서 확률이 너무 낮다ㅠ 아니면 좋아하는데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서 정신 꽉잡기 위해 거리 두는 경우?
1개월 전
익인3
그냥 마음 잘 쓰는 착한 사람인것임...
1개월 전
익인3
저렇게 사는 사람이라면 그 모습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이성적으로 좋아하거나 곁에 두진 않을 듯...?
1개월 전
글쓴이
저것도 좋게 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건가
1개월 전
익인3
애초에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신경을 안 쓰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본인의 그런 모습을 좋게 보길 바라지

1개월 전
글쓴이
오히려 좋아하면 저렇게 못해주고 뚝딱일수 있나?
1개월 전
익인4
대신 딱 거기까지만 하지. 더 친절 이상 안나가던데. 이상한 사람 아니라는 전제하에
1개월 전
익인5
남녀 안따지는거면 진짜 시야넓고 잘챙기는 사람이 있음 챙겨줄 에너지도 있고
1개월 전
익인6
심리라 할것까지 없이 그냥 부모님한테 그렇게 배워서 그래
1개월 전
익인7
난 남자한테도 똑같이 그럼
모든 사람에게 악감정은 없을 뿐

1개월 전
익인8
내가 저러는데 걍 남녀 구분 안짓고
사람대 사람으로 보고 잘 챙겨줌
그리고 오히려 좋아하면 뚝딱일 때도 있음

1개월 전
글쓴이
이성적호감이 있으면 다른 사람 대하는거랑 뚝딱이는 걸로 구분할 수 있어?
1개월 전
익인8
뚝딱이거나, 너한테만 특별히 차별화 두는 포인트가 있거나? 근데 포인트는 당사자만 알거 같고.. 음.. 난 뚝딱여
내가 부담주는건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오히려 다른 사람들한텐 편하게 챙겨주는 것도 조심스럽게 챙겨주거나 그러는듯

1개월 전
익인9
저런 사람이 호감 보이면 달라
번호나 sns 묻기 아니면 직접 만날 기회를 은연 중에 내비쳐
그외에는 모두 호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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