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튜브 바느질보고 바지 밑단 줄였거든 예쁘게 된거 같아서 바느질로 줄였다고 말했더니
"오 예쁘게 잘됐다" 라는 반응이 나올줄 알았더니 "요즘은 테이프로 붙여서 줄이는것도 있더라" 이럼
내가 나가면서 음식물 쓰레기 가지고 나가는데 "말하면 내가 가져다 줄텐데" 이럼....
기분 나쁘지 않아? 나만 기분 나쁜걸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 같기도 한데 내가 했던일을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이상한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