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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튜브 바느질보고 바지 밑단 줄였거든 예쁘게 된거 같아서 바느질로 줄였다고 말했더니

"오 예쁘게 잘됐다" 라는 반응이 나올줄 알았더니 "요즘은 테이프로 붙여서 줄이는것도 있더라" 이럼


내가 나가면서 음식물 쓰레기 가지고 나가는데 "말하면 내가 가져다 줄텐데" 이럼....


기분 나쁘지 않아? 나만 기분 나쁜걸까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 같기도 한데 내가 했던일을 다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이상한거 같아서



 
익인1
걍 화법이 안맞지 누구의 잘못도 아닌..?
1개월 전
익인2
별로
1개월 전
익인3
약간 요새 소위 말하는 f랑 t 같음...
1개월 전
익인4
22
1개월 전
익인3
기분 나쁘진 않음
1개월 전
익인5
그냥 소통방법의 오류 정도의 느낌 ㅇㅇ
1개월 전
익인5
나는 이쁘다 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말하면 걍 '이쁘게 됐네~ 라고 말해' 라고 말로 때려벌임 ㅋㅋㅋㅋ
당장은 엎드려 절받기 느낌인데 상대 입장에서는 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에 한줄 추가되서 나중엔 안시켜도 이쁘다고 말함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난 싫어 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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