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애중
1. 소득은 여자가 남자보다 10배 높음
2. 평소에는 여자가 다 냄
3. 여자는 해외여행 파인다이닝 좋아함
-> 여자가 먼저 가자고하고, 파인다이닝은 전액부담
해외여행은 비용의 80% 부담 (남자는 20%정도)
4. 남자친구가 차 다 운전해서 태워줌.
기름값은 내 회사 카드로 다 처리함.
5. 남자를 내 회사에 취업시킴
——-
[상황]
1. 여자가 월세 200짜리 집으로 이사감.
지금까지 반동거였기에 남자친구에게
100만원 낼 것 요구. (7일중 6일을 같이 잠)
2. 회사 급여 세전 100만원 올려줬음.
3. 남자친구 : 세후 100이 아닌데 자기는 손해 아니냐고 함.
4. 나 : 생활비도 내가 거의 다 내고, 내가 뭐 명품을 사달라고 하냐 뭘하냐 그게 어렵고 아깝냐. 파인다이닝 여행비도 내가 거의 다 내지 않냐
5. 남자 : 내가 언제 파인다이닝 여행 가고싶다했냐
그럼 명품 사주는 남자를 만나라. 나는 명품 절대 사주기 싫다.
6. 나 : 내가 좋아하는 다이닝이나 여행을 너가 먼저 제안할 수는 없냐.
7. 남자 : 나는 그 주기가 이미 짧다고 생각한다.
———
아무튼 다른 건 다~~~좋은데
자기 돈을 너무 안 쓰려고 해.
물론 남자가 나한테 안쓰고 다른 소비를 많이하는건 아니고 다 저축이야.
이런 상황 제 3자가 보기에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