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내가 받는데
엄마가 다 묻고, 내 상태는 내가 잘 아는데 엄마가 설명하고
의사도 걍 엄마한테 다 설명하고
나도 궁금한거 있었는데 못 물어보고 얼레벌레 나왔는데
진짜 개 빡쳐서 표정관리 못함
아직도 앤줄 알아
내가 예민한거냐 날이 더운거냐
심각함 수술도 아님 ㅋ 걍 피지낭종 제거수술인데
왜! 자꼬! 병원 진료실 상담실 레이져실 다 따라오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