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내 시간대로 알바공고 올렸는데 물어볼래 말래?

심지어 나한테 주는 월급보다 20만원 낮춰서 올렸어 나 일 잘한다고 엄청 좋아하거든 근데 최근에 다른 직원들이 법적인거 지켜달라했더니 잘라버렸어; 나는 일 잘한다고 법적인거 지켜준다고 새로 계약서 썼는데 사실 자르고싶은걸까ㅋㅋㅋㅋ난 알바 아니고 1년 계약직이야 단순 사무직이나 서비스직은 아니야.. 진짜 개악질 사업장인건 맞음 나도 돈이 급하고 시간대랑 돈이 나쁘지않으니 그냥 다니는거고ㅠ

[익인1]

다른 알바들 잘랐다며! 그냥 인원 충원 아냐? 계약서까지 새로 썼으면 쓰니랑은 상관 없을듯

[글쓴이]

아 그 인원은 이미 충당이됐고! 내 포지션은 한명만 필요해 딱 나랑 완전 같은 포지션 구하더라고...

[익인2]

충원 인원 중에 일 잘 하는 사람 있어?

[글쓴이]

다들 들어온지 하루이틀되서 아직 모르겠어ㅠㅠ 아직은 적응이 필요한 기간이라서...

[익인2]

위험한데.. 직장 특성상 직원끼리 대화하는 일 많을 거고 그러다가 말 돌면? 돈 더 받는 거 알게되면 또 저번처럼 법적인 거 지켜달라고 할 거 아니야 그냥 다 물갈이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키우는 게 낫다고 판단한 듯 돈도 덜 들고

[글쓴이]

내가 생각하기에도 그런거같아서ㅜㅜ 사실 직원끼리 대화할일이 없긴해 각자 자리에서 업무만 하고 퇴근하거든 많이 바쁘기도하구... 근데 그냥 내가 엄청 거슬리나봐 일은 잘하지만 법적인거 이거 저거 지켜주세요 하니까.. 근데 너무 당연한걸 안해주려해ㅠㅠㅠㅠ 5인이상기업인데도 그냥 기본적인거 다 안해주려하고 4대보험도 안해주려했어 심지어ㅋㅋㅋㅋ 직원들한테 수습끝나면 4대보험해줄게 라고 속여놓고는 막상 재계약때되니까 안해준다그래서 다들 잘리듯 그만둔거야... 나도 물갈이하려는거같기도해ㅎㅎㅠㅠ나 진짜 다들 일잘한다고 좋아하는데..하

[익인2]

인원은 뽑아야 하는데 직원이 아무도 없으면 이상하니 우리 일 잘 하는 직원 있어요 하는 용으로 남겨둔 듯 인원 뽑았고 이제 쓰니 자리 사람만 뽑을 일만 남았네...
이상한 곳이면 물어보기 전부터 조용히 이직 준비해봐 능력치 있는 사람은 대우 받는 곳으로 가야지

[글쓴이]

2에게
그럼 익인이는 일단 물어보지않고 조용히 이직 준비해보라는거지?? 알았어...ㅠㅠ 지금 나빼고는 죄다 알바야ㅋㅋㅋㅋㅋㅋ 골때려ㅠㅠㅠㅠㅠㅠㅠ 여기 오는 사람들은 다 알바인줄도 몰라.. 정직원인줄알거야... 그냥 다른곳 알아봐야겠다ㅠㅠ 1년 재계약해서 좋았었는데 나랑 재계약 하고 20분후에 바로 공고올렸더라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