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감정컨트롤 하는법

디자인익 평소 잦은 야근으로 컨디션 안좋음 + 마감에 맞춰서 무리하게 일정 짜여지면

기분 겁나 안좋아서 회의 때 표정 정색에 말투도 딱딱해지는데

나도 이러고 싶지 않거든..? 근데 저런 상황에 놓일 때마다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자꾸 이래

꿀팁 아는사람 ㅠㅠ

[익인1]

사수나 팀장한테 한소리 들어봐야 정신 좀 차리려나...나도 디자인익이지만 절대 저렇게 안하거든 스트레스 받으면 중간 중간 편의점 가서 단거나 시원한 음료 사먹고 잠깐 쉬다 와봐

[글쓴이]

마감 맞추려면 편의점 갈 시간도 없을 거 같아..ㅎ 간다 해도 마음 편히 못 쉬고.. 다음 회의땐 이러지 말아야지

[익인1]

그럼 미리 출근전에 간식 사오는건...?1,2분이라도 잠깐 잠깐 시간 못 내?ㅜㅜ야근하면 그 사이에라도 나는 다녀오는데...쓰니는 사무실을 좀 탈출해서 머리 식히는게 나을 것 같아 불편해서 못쉰다고 계속 끙끙 거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더 티나서 안좋게 보일 수도 있어ㅜㅜㅜㅡ마인드컨트롤 연습하는게 좋을 듯

[글쓴이]

아 야근은 원래 사무실서 하다가 넘 더워서 요즘은 집가서 해,, 덥기 전엔 옥상가서 바람쐬고 그랬는데 더워지고나서 그런것도 못하니까 더 우울해진듯 ㅠㅠ 계속 토다는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간식은 다이어트중이라 못먹어 헝
근데 정말 고쳐야할 것 같아 마인드컨트롤 연습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