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새아빠가 뼈빠지게 번 돈을 나한테 왜 써야 하냐고 그랬다는데 이게 맞아?

ㅋㅋㅋ 새아빠라 부르고도 싶지 않아 정11떨어져

[익인1]

엄마는 뭐라 셔

[글쓴이]

엄마가 전달한거야 난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매달 50만원씩 용돈 드렸는데 그럼 내가 준건 뭔데?ㅋㅋ 걍 어이없어 내가 돈을 안 버는것도 아니고

[익인2]

부양하기 싫다면 쓰니 결혼하고 엄마랑 합치시지 그러셨냐..ㅎ..말을 저렇게해

[익인3]

쓰니 엄마도 이상한데? 그걸 왜 전달해..

[익인4]

성인 된 이후에 새아빠 생긴거 아니라면아니 아니라도 일단 인간실격임 보통 내가 돈이 없다 뭐 이뤃게 빠져나가지 저따구로 말하는건 사회능력 죽은거야

[익인4]

일단 쓰나 최대한 너가 드린 돈 돌려받고 새아빠놈이랑은 손절해. 엄마랑도 그냥 외식해서 밥 사주는 정도 딱 그정도로망 하고

[익인5]

두분이서 사는게 낫겠네 독립 시켜 달라고해

[익인6]

성인이면 그냥 나와살어
다행이네 그래도 10대였으면 진짜 암담한상황이었는데

[익인7]

브래드피트도 그렇게 돈많은 인간이 친자식아닌 입양아한테는 돈쓰기 싫다며 양육비주기 싫다고 소송까지 걸었잖아ㅋㅋㅋ 걍 인간이 못되먹은거ㅋ 그걸 굳이 말전하는 엄마도 어쩌란건가싶고ㅋ 걍 두분 부양할 생각말고 독립해ㅋ

[익인8]

독립하자 너도 돈 주지말고. 미쳤나 애 있는거 알고 재혼한거면서 웃기고 앉아있네

[익인9]

전하시는것도 웃기다..ㅋㅋㅋ 부양하지마 진짜

[익인10]

난 엄마한테 더 정떨어질거같은데 새아빠는 딱히 기대도없을거같고 엄마는 뭐라안함?새아빠한테 잡혀사나

[익인10]

딸래미가 그런취급받는데 그걸 전달하고 있고 뭐 어쩌잔거임

[익인11]

걍 엄마남친으로 생각하고 너도 정 붙이지마

[익인12]

엄마가 너한테 전달한 시점에서 너네 엄마도 일부 동의한거임ㅋㅋ....
집에 돈 줄 생각말고 나가 살아...

[익인13]

22

[익인14]

33

[익인16]

4

[익인20]

55 상종안하는게 낫겠다

[익인24]

66.. 지금까지 드린 돈도 돌려받을 수 있으면 돌려받고 보지않는게 나을듯

[익인27]

77

[익인32]

88

[익인15]

이제 그 둘은 갖다버려야 쓰겄네
앞으로 챙겨주지도 말고 그냥 너만 생각하고 살자

[익인17]

근데 새아빠라는 말도 웃긴거임 사실 솔직히 너랑 피한방울도 안섞였는데... 너네 엄마랑 결혼한거지 너 입양한거 아니잖아 걍 받아들이고 독립하삼 너네엄마도 니편아닌듯

[익인18]

너도 돈 한푼 주지 마 알아서 하라그래

[익인19]

딱 봐도 쓰니가 돈 줄 때는 넙죽넙죽 받아서 다 쓰고
뭐해주기는 싫으니까 새아빠 핑계로 엄마가 그냥 하고 싶은 말 한 듯

[익인21]

ㅌㅋ 엄마가 딸보다 남편이네,, 어여 독립해

[익인22]

너 살길 찾아야겠다 돈 끊어

[익인23]

엄마한테 받아

[익인25]

전달한 엄마도… 그냥 나가서 연끊어…

[익인26]

나가 살자

[익인28]

안주고 안받는걸로 하자

[익인28]

다늙어서 아파도 알빠아님

[익인29]

돈준건 걍 용돈보다 너랑같이사니깐 생활비라 생각하실듯... 나가서살고 아빠라고 모시지않아도될거같은데 너도 ㅋㅋㅋ 지자식 아니라고 선긋는 발언이잖아 뭘... 어머님도 ㅜ굳이 그런 말을 왜했을까 사이만 더 멀어질거 뻔히 아실텐데..

[글쓴이]

그러게 나 그동안 월급 받으면 고급음식점 가서 매달마다 맛있는 음식 사드리고 생일때마다 몇십만원 선물드리고 부모님 힘들땐 돈 더드리고 했는데 ㅋㅋ 그냥 정이 다 떨어져서 상종하기도 싫고 지금 나가살려고 집 바로 보는 중.. 내가 아쉬울게 뭐가 있다고 나한테 한 푼도 안쓰려는 사람들 밑에 있어야 하나…

[익인35]

쓰니 할 만큼 했고 나중에 안 해준다 어쩐다하면 명분도 생겼네. 아빠도 나한테 돈 쓰기 싫어하는데 나는 왜 아빠한테 해줘야 하느냐고. 신경 안 쓰고 독립하면 되겠다.

[익인30]

독립해야되니까 여태 준 돈 싹 달라해

[익인31]

와... 쓰니 독립하자 용돈도 돌려달라고 해ㅋㅋㅋㅋ

[익인33]

엄마는 일 하셔?

[글쓴이]

아니 주부야

[익인33]

독립이 답이네. 엄마를 새아빠가 부양해주는 거니까 그걸로 만족하자.

[익인34]

그걸 전달한 어머니도…
그냥 정리하고 나가서 각자 알아서 살자
나중에 늙어서 부양해달래도 마음 흔들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