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내 명의로 대출 받았는데

장학재단에 생활비 대출로 350정도 대출 받았거든 근데 자꾸 한달마다 내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ㅠ 언니는 까먹고 있는 거 같은데 한달에 5-6천원이라 달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슬쩍 계좌 돌릴 수 있는 방법 없나?

[익인1]

뭔 소리야 달라고 해야지 지금까지 못받은거 싹 다 정리해서 달라고 하고 계좌도 돌려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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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한달에 5천원도 1년지나면 6만원이고 그 대출금 다 갚을때까지 계속 나갈텐데 언니랑 얘기해봐야하지 않을까?
근데 대출을 동생통장으로 가능해? 대출도 니이름인거 아니야?

[글쓴이]

웅 그냥 내 이름으로 된 거 같아..

[익인2]

그럼 계좌 못옮기지..
언니랑 얘기해서 상환일정을 좀 듣고 한달에 5천원씩이라도 언니가 자동이체 걸어달라고해

[익인3]

얼마 나갔는지 전부 확인해서 말해 내 계좌 자동이체로 나가고 있는데 얼마주고 계좌 언니 걸로 돌리라고 근데 그게 본인 계좌 아니어도 대출을 받을 수가 있어?

[익인4]

쓰니가 해서 줬나봄

[익인6]

대출을 니 계좌로 돈만 받은게 아니라 대출을 니 명의로 빌린거잖아
기한 한달 줄테니 당장 갚으라 그러고 안갚으면 부모님께 말씀드려 당장은 한두푼 문제지 혹여나 연체되면 니 신용만 까이는거임

[글쓴이]

알겠어ㅠㅠ 조만간 알바 그만둬서 돈 나올 곳도 없는데 망했네

[익인6]

아이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명의 빌려주는거 불법이고 하면 안되는거야.
이 기회에 언니한테 두번 다시 이러지 말라고 확실하게 선긋자...ㅠ

[익인7]

? 자기 생활비 대출을 왜 익인이 명의로 해놓은거임? 어이가 없네

[익인8]

아이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대출에 명의 함부로 빌려주는거 아니야.. 지금까지 나간 돈 빨리 달라하고 지금 못준다 하면 부모님한테 말해서 해결해 상환일도 명확히 알고있어야하고..

[익인9]

달라고 해
돈계산은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