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알바하면서 사람들이랑 잘만 어울렸는데
첫 직장 입사했는데 이미 기존의 사람들이 너무 친해…
직장 동료로서는 그냥 일적으로 소통하는데
직원분들하고 차 한대로 이동하면 다들 짝지어 떠드느라 나만 혼자 대화 못끼고
카페가도 둘씩 셋씩 떠드는데 나만 어정쩡하게 리액션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 나를 제일 잘 챙겨주시던 선생님 퇴사하고 나니 이게 눈에 띄게 늘어서 서럽당…ㅎㅎ
특히 내 또래 직원분 두분 있는데 둘이서만 얘기하고 둘이서만 떠들어서 내가 낄 구석이 없어 ㅠㅠ
그냥 아예 여기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말까… 이따 과일이랑 빙수먹는다는데 끼지 말까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