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쓰는사람 이해안됐는데 친구나 가족한테는 아무한테도 말 못하겠어서 말할곳이 여기밖에 없다
엄마한테 우울하다고 상처받은 기억들 못 잊겠다 하면
과거에 얽매여 살지 좀 말라는 소리밖에 안하고
첨엔 자살하고싶다 생각해도 용기없고 가족들 마음 아파하는 모습 생각하면 쉽게 포기됐는데 점점 내가 너무 힘들고 힘들오 하는 내가 더 중요해져서 내 생각만 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