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보다 두 살 어리고 둘 다 학생이야
난 자취해서 텔비는 거의 안 나감
데이트비는 남자친구가 좀 더 내는 편인데 남친 돈 없을 때(뭔가 사거나 하면서 큰 지출 있을 때 ..) 는 내가 좀 더 사주고 그럼
데통 하고 싶은 이유는 걍 딱 절반! 하고 싶어서는 아니고
둘 다 바빠서 주에 한 번씩 만나다 보니 사실 많이 써봐야 둘이 합쳐서 한달에 25? 정도거든
그래서 걍 서로 1일에 20만원씩 넣어놓고 남은 돈 좀 쌓이면 같이 모인 돈으로 여행가거나 하자고 하고 싶은디
왜냐면 개인 돈에서 여행 가는 건 좀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데통에 모아둔 건 애초에 데이트하려고 모아둔 거니까 ...
별로일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