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말한다 vs 만다

친구들 8명 정도 여름휴가 바다로 같이 가기로 했어

나는 물 무서워하기도 하고 아침에 일정도 있어서 다른 친구 2명이랑 오후에 후발대로 출발하기로함

근데 원래 7명이었는데 한명이 뒤늦게 추가된거란 말이야

차량 쓸수있는 사람이 선발대에 1명, 후발대 나 이렇게 있어서 선발대에 4명 후발대에 3명 이렇게 출발하기로 정리가 됐었단말이야 

뒤늦게 선발대쪽에 한명이 추가되면서 렌트를 하게됐어 아무래도 짐도 있고 무리다~ 이렇게 된거지 

우리가 회비를 15만원씩 걷었는데 총무친구가 정산 얘기하다가 방값, 렌트값, 기름값, 톨비 이런식으로 금액을 쫙 나열해주면서 얼마 남겠다 좀 여유롭네란 식으로 얘길했거든

근데 나랑 친구 2명은 렌트카를 안타잖아 이걸 같이 엔빵을 해야하는거야? 

아직은 나혼자 생각중이긴한데 다른친구들 생각은 안물어봤고.. 같이가는 친구들한테 먼저 물어봐야하는걸까? 

[익인1]

안타는데 돈 내는거면 억울하니까 말하는게 맞지

[익인2]

안타는데 왜 내 얘기 하는게 좋을 듯

[익인3]

오히려 기름값도 챙겨줘야되는 상황 아닌가

[글쓴이]

웅웅 기름값이랑 톨비는 따로 빼놨더라구 차 2대해서 그건 받을거같은데 렌트를 통으로 올려놔서 ㅠㅠ

[익인3]

그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게 나을 듯

[익인3]

원래도 렌트는 예정에 없었고 추가된 한명이 후발대로 왔으면 렌트 안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렌트하게 된거니까 아니면 걍 자차 본가에서 쓸일 있다던지 점검이라든지 안될 것 같다고 하고 렌트 해버리는게 나을지도,,

[글쓴이]

헉 근데 우리도 렌트해버리면 비용이 확 올라가니까 그건 좀 부담돼서 ㅠㅠ

[익인4]

아예 안 타는 거면 당연히 빼줘야징

[익인5]

어 난 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