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수영 3개월 정도 배우더니 자신감 붙었거든
그래서 계곡 가서도 수영하고 재밌게 놀았는데 어디서 뭘 보고 왔는지 낭만 가득차서 빠지랑 바다 가서 수영을 하겠다네.. 내가 그건 나도 위험한거라 계속 극구 말리고 위험성을 알려줬는데 유튜버들 바다에서 물놀이 하는거 링크 보내주면서 안전하다 괜찮다 하다가 의견 충돌 났는데..
이거 내가 오지랖 부리고 잘못한거야?
심지어 애인은 구명조끼 없이 진짜 말 그대로 "수영"을 하려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