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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나 공차 알바하는데 점장이 요즘 들어 잔소리 엄청 해대거든 지금 11개월차야 우리 카페가 프차지만 키오스크가 없어서 일일이 카운터에서 직접 계산 받아야하는데 오늘따라 손님이 이랬다 저랬다 주문을 엄청 하는 거야 블랙 밀크티에 샷추가 가능하냐고 하길래 밀크티 종류면 다 가능하다 말씀드렸는데 자꾸 이것저것 다 물어보고 저거는 주문할 것처럼 물어보더니 막상 안하고 그래서 결국엔 한잔 결제하려는데 아메리카노도 있다고 말하고 ㅋㅋ... 그리고 어떤 손님은 스탬프 완성 쿠폰 하나 있다고 하고 한잔 쿠폰 적용하고 또 다른한잔 해서 총 두잔 결제 하겠다고 해서 결제하는데 갑자기 아메리카노 추가하겠다 해서 세잔 결제하려 했는데 또또 다른 것도 주문하겠대 그래서 주문이 엄청 개꼬였어 또 다른 손님은 블랙 밀크티 한잔 시켜서 픽업 나가는데 자기가 두잔을 시켰다는 거야 난 분명 한잔 주문 받았는데 그래서 점장이 나보고 주문을 왜 이리 못 받냐고 하면서 ㅋㅋㅋ.. 알고보니 손님도 두잔이라고 말을 안했다고 죄송하다고 함 오늘 점장님한테 욕 개었어 이거 말고도 텀블러에 담아달란 손님 있었는데 내가 밀크티 양을 좀 더 많이 넣어드렸는데 이걸로 욕 또 먹고 ㅋㅋㅋ.. 물론 내가 잘못하긴 했지만 계속 몇번을 우려먹어 평소에 재료도 엄청 아끼는 사람임 근데 이렇게 욕해놓고 갑자기 친근감 있게 말하고 .. 손님한텐 무조건 친절하게 하라고 강요하고 무조건 손님이 갑인 느낌으로 말해



 
익인1
ㅌㅌ 하셈
1개월 전
익인1
알바가 손님이 될 거라는 생각은 못하네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그니까 ...ㅋㅋㅋ 나도 관두면 손님이 되는 건데 나중에 주문하면 알바생이었으니 오히려 하대하려나 몰라
1개월 전
익인1
한달만 버티쟝 쓰나~~~!~!~!
1개월 전
익인2
돈급한거아니고 알바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르면 그만둬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1년만 채우고 관둘까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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