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덥다 내가 살던 동네도 더웠는데 여긴 찜질방 같이 덥다 매미가 울집 모기창문에 붙어있다 개징그러움 그치만 소리가 정겹다
2) 사람들이 사과를 안 한다. 교통수단에서 서있을때 가방으로 몸 치고 내 발 밟히고 몸빵도 당했는데 뒤로 고개만 살짝 돌리고 내 얼굴만 보고 그냥 자기 갈 길 감. 미안하단 소리 한번도 못들어봄 (이어폰 안 낌)
3) 사람들이 고맙다는 말을 안 한다. 길 찾기 도움 요청하는 어른 돕거나 배려 필요해보이는 사람에게 배려를 (무거운 짐 들고 문 열려 한다던지.. 버스 자리를 양보하거나..) 하면 그냥 쌩 가거나 내 눈 보면서 어.. 음.. 쩝. 이러고 그냥 감 ㅠ
4) 가게 직원들한테 말걸면 당황한다 (어서오세요~에 안녕하세요 라고 대답하면 특히 당황함)
한국 넘 좋은데 2,3땜에 요새 마상 장난아님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