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문제로 지금 부모님이랑 싸웠거든...
두분 다 예술가셔서 그런지 ㅠ 나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니까 완전 충격받으신 눈치......
아빠가 불러서 심각하게 인생을 너무 재미없게 살려고 하지 말라고 그러시네 일단 3개월쯤 배낭여행 한번 다녀오고 생각하라고.. 근데 나 여행 너무 싫어... 그냥 집에있고싶어 ㅠ 라고 했더니 혼났어 답답하다고..
그래도 응원해주실 줄 알았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싸우니까 너무 우울하고 억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