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죽도 잘 맞고 공감대도 비슷해서 맨날 어울려도 너무 좋았던 친구인데
성인되고 서로 바쁘니까 자주 못보게 되고
직장생활 하다보니 서로 성격도 바뀌어서 만나면 예전만큼 즐겁지도 않고.. 어쩔 땐 조금 불편해.. ㅎ
같이 지낸 정이 있으니 인연을 이어가야 할까
아니면 서서히 연락을 줄여야 할까 ^^..
너무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