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지영 볼 바엔 그냥 형우 보고싶다

체력이 떨어진건지 타석에서 공도 안보고 죽고

2-3구 이상 공을 본 적이 없음

나 볼이에요 하고 대놓고 떨어지는 공도 다 갖다 대고

초반에 해준거 고마운데 요즘 너무 심함 ㅠ

[고동1]

나도 그냥 이지영 요즘 너무 심해
타격감도 그렇고 걍 민식이처럼 공이라도 보면 좋은데 공도 안보고 초구딱ㅎㅎ

[고동1]

포수라서? 타팀 포수들 홈런치고 안타치는거 안보이나?

[고동2]

내말이.. 심지어 원석이가 선발일땐 민식이 붙여야하는 거 다 아는데 이졍 선발에ㅋㅋ 6번 고정박아놓은 것도 아니고 타순도 안내림 그럼 형우를 올리고 휴식울 줘야하는 거 같은데 그건 죽어도 안해

[고동3]

아니 형우 좀 쓰라고 하도 콜업 했다 2군 보내기만 반복하니까 애도 현타 온거같던데 얘 우리 미래 주전포수 아니냐고ㅋㅋㅋㅋㅋ 왜 이런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네

[고동4]

감독이 초반부터 이졍 너무 굴렸어 형우꺼지 올려서 3포수로 돌아가면서 쓰던가 미친듯이 뽑아쓰니까 이제 더 지치지... 글고 이졍도 원래 여름에 못한다고 했나? 이제 휴식 좀 주고 형우 올려야돼 진짜ㅠ 이졍 민킥 나이도 있는데 어떻게 둘만 쓰냐고 답답하다

[고동5]

이졍을 그렇게 굴렸는데 제대로 휴식 좀 줘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