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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이 팀 힘들때 한번씩 잘던져주는 거 넘 기특하다 09.04 21:22 13 0
뭐야? 영진이 뭐야???? 09.04 21:21 42 0
한유섬 심한말 나올것같은데9 09.04 21:19 1456 0
오늘 결과 가장 큰 이유는 09.04 21:19 36 0
잠실에서의 광현이... 09.04 21:19 27 0
2주 전만 해도 최종적으로 가을야구 갈 팀에 언급됐었는데3 09.04 21:18 159 0
울 갓기 오늘 리버스퀄스 잘했어요 09.04 21:18 13 0
오늘 잘한사람1 09.04 21:17 49 0
우리 오늘 9위 가능한가?3 09.04 21:17 184 0
개큰마플 부정적인말 1 09.04 21:15 54 0
직관을 가지말아야겠는데 09.04 21:14 15 0
오늘의 긍정 09.04 21:13 20 0
차라리 나만 연패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2 09.04 21:13 60 0
영진이 기특해요 09.04 21:13 6 0
선수들도 경질을 위해서 이러는거지?2 09.04 21:12 42 0
진심으로 이거 태업이아니라면 오늘 본인들 영상 다시보기를해보쇼 09.04 21:11 18 0
9등하고(된다면10등) 드랲가져오는데 육성또망치면 다 뿌리뽑아버려야함2 09.04 21:09 24 0
아 진짜 너무 화가나네 09.04 20:57 32 0
아근데 순위별개로 우리만 내리박고있는거 팬으로서 좀 슬프다ㅎ..5 09.04 20:56 445 0
영진이 넘 잘한당ㅜ 09.04 20:43 15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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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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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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